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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대륙의 가성비에 전율하라. 원플러스 원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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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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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6. 02:10 - 알 수 없는 사용자

[리뷰] 대륙의 가성비에 전율하라. 원플러스 원 스마트폰


요즘 어떤 스마트폰이 좋으냐고 물어보면 참 난감하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된 탓에 딱히 사서 문제가 될만한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S사, 혹은 A사의 스마트폰이 좀 더 좋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L사나 P사의 제품도 성능이나 디자인, 편의성 면에서 나무랄 데가 없다.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봐도 이런 상황은 비슷하다. 특히 이른바 '대륙폰'이라 부르기도 하는 샤오미나 화웨이 같은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도 사양이나 디자인 면에서 크게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 업체들은 한국 보다 훨씬 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혜성같이 등장한 대륙의 신예 주자가 있다. 바로 '원플러스(OnePlus)'다. 2013년 12월에 처음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4월 첫 번째 제품인 '원(One, A0001)'을 공개했다. 원플러스 원은 가격이 불과 299달러(16GB 모델 기준)에 불과하지만, 사양은 갤럭시S5나 G3와 같은 고가 스마트폰과 맞먹는다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정식 출시를 하지 않은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구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제법 있을 정도다. 원플러스원은 과연 쓸만할까?

세련된 패키지 속에 담긴 말끔한 디자인

원 플러스 원은 패키지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 날씬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자에 담겨있는데다 동봉된 사용 설명서나 USB케이블, SIM 탈착용 핀의 디자인 조차도 세련미가 느껴진다. 패키지만 봐서는 도저히 저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다만 이어폰은 제공되지 않는다.

원플러스 원

제품 본체의 디자인 역시 나쁘지 않다. 8.9mm라는 수치적인 두께도 결코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디스플레이의 유리면이 은색 테두리 위에 살짝 돌출된 디자인이라 체감적인 두께는 이보다 더 얇게 느껴진다. 후면의 플라스틱 재질도 두드려 보면 제법 묵직하고 꽉 찬 느낌이라 의외로 고급스럽다. 두께만큼이나 무게도 적당하다. 유심을 꽂지 않은 상태에서 162g인데 이는 갤럭시S5(145g)보다는 약간 더 무겁지만 갤럭시노트3(172g)에 비하면 가볍다.

원플러스 원

굳이 흠을 잡자면 최근의 LG전자 제품과 전반적인 윤곽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다. 특히 상하단 측면은 G프로2나 G3와 거의 유사한 느낌이다. 물론 원 플러스 원이 처음 공개된 것이 2014년 4월인데 LG의 G프로2는 같은 해 2월, G3는 5월에 공개되었다. 벤치마킹을 했다기 보단 최근의 전반적인 디자인 추세가 이러하다고 이해 할 수도 있겠다.

원플러스 원

얇은 두께는 만족스럽지만 배터리 교체와 메모리카드의 추가는 불가능하다. 내장 배터리의 용량이 3,100mAh(갤럭시노트3와 유사)로 넉넉한 편이고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64GB 모델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다소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참고로 16GB 모델의 가격은 299달러, 64GB 모델은 349달러다.

원플러스 원

크기와 화질 모두 만족스러운 5.5인치의 풀HD급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5.5인치로 갤럭시노트2나 G3와 유사하다. 상당히 크면서도 한 손으로 잡고 쓰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별도의 터치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면 일부를 차지하는 소프트키를 쓰는 최근 상당수의 스마트폰에 비해 체감 면적도 넓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JDI(Japan Display)의 TFT-LCD를 탑재하고 있고 풀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화질 면에서도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다. 최근 나오는 삼성이나 LG의 고급 스마트폰 처럼 WQHD(2,560 x 1,440) 해상도까지 지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품의 가격과 특성을 생각해 보면 풀HD급 화질도 과분하다.

가격은 절반, 하지만 성능은 최상급

내부적인 사양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더욱 황송하다. 2.5GHz로 구동되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하고 있으며 메모리 역시 3GB로 넉넉하다. 2014년 현재 팔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의 사양인데, 특히 갤럭시S5와 비교하면 프로세서 성능은 비슷하지만 메모리는 오히려 1GB 더 많다. 제품의 판매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부분이다.

원플러스 원

실제로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하는지 가늠하기 위해 스마트폰 벤치마크 앱인 안투투(AnTuTu) v5.0을 이용,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는 상당히 놀라웠는데, 원플러스 원은 종합점수 47,183점을 기록, 삼성 갤럭시S5(42,437점), 삼성 갤럭시노트3(41,614점), 소니 엑스페리아Z2(39,650점) 등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쟁쟁한 제품들을 확실히 앞섰다. 단순히 '가성비' 뿐 아니라 절대적인 성능 면에서도 대단한 제품이다.

원플러스 원

와이파이 성능도 뛰어나다 이른바 5G 와이파이라고 하는 최신의 802.11ac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디링크의 DIR-805L 무선 공유기에 접속,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는 벤치비 앱을 구동해 보니 다운로드 속도는 132.6Mbps, 업로드 속도는 131.5Mbps를 기록했다. 802.11n 규격의 기존 와이파이 지원 스마트폰에 비하면 2배 가량 빠른 속도다. 아직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공유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5G 와이파이의 제 성능을 발휘할 기회는 많지 않겠지만,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확실히 좋은 선택이다.

카메라 만족도 역시 높은 편

제품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면 애플이나 삼성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약간 더 눈에 잘 띄는 편이지만, AF를 잡는 속도와 정확성이 수준급이고 영상의 전반적인 선예도도 높은 편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원플러스 원

후면 카메라 못지 않게 주목할 만한 것은 전면 카메라다. 시중에 팔리는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가 200~300만 화소 수준인데 비해 원플러스 원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광량만 충분하다면 상당히 만족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독자 운영체제 탑재? 실상은…

이렇게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진 원플러스 원이지만 문제는 이 제품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익스펜시스와 같은 직수입 업체를 통해 살 수야 있겠지만 국내 환경에서 제대로 쓸 수 있을 지에 대해선 불안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원플러스 원

실제로 중국 내수용 원플러스 원의 전원을 켜보니 컬러OS(ColorOS)라고 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독자운영체제를 탑재했다고 표기된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와 그다지 차이는 없다. 독자 운영체제라기보다는 기존 안드로이드에 원플러스의 몇 가지 서비스(테마, 콘텐츠 스토어, 클라우드 저장소 등)을 넣은 것이 지나지 않으니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을 써봤던 사용자라면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름 없이 구글의 서비스(플레이스토어, 구글 플러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라면 시스템 기본 언어 설정이 영어와 중국어 중 하나만 지원한다는 점이다. 물론 인터넷 서핑 중에 한글은 제대로 출력되며, 한글 입력의 경우는 별도의 키보드 앱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시스템 기본 언어가 한글이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이 한국에서 흔히 쓰는 앱을 설치하더라도 한글판으로는 쓸 수 없다. 영어 버전 앱이라도 그럭저럭 쓸 만은 하지만 아무래도 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참고로 국내 원플러스 원 사용자들은 루팅 후 CyanogenMod의 커스텀 컴웨어를 설치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 기본 메뉴를 한글로 바꿀 수 있다.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용하려면 약간의 손질 필요

또한, 국내 미출시 스마트폰 중에선 한국의 통신 환경을 지원하지 않아 음성 통화나 데이터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원플러스 원 역시 중국에서 이용하는 TD-LTE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보니 초기 상태에서 KT의 유심을 꽂아 부팅해보니 음성통화만 가능하고 데이터통신(3G/LTE)이 전혀 되지 않았다.

원플러스 원

이 상태로는 당연히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원플러스 원의 네트워크 설정메뉴로 이동, KT의 APN(데이터 네트워크 주소의 일종)을 수동으로 입력해 주니 정상적으로 3G와 LTE 신호를 잡는 것을 확인했다. 벤치비로 통신 속도를 측정해보니 다운로드 속도는 72.3Mbps, 업로드 속도는 21.7Mbps로 수준으로 무난하게 이용할 만한 수준이었다. SK텔레콤용 유심 역시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G 유플러스용 유심을 꽂아 쓰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 사용 주파수 문제로 제대로 호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LG의 노크코드가 원플러스에 탑재?

원플러스 원의 한가지 눈에 띄는 부가기능이라면 화면에 몇 가지 패턴을 그리면 등록된 기능을 곧장 실행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이다. 화면 좌측 상단을 아래쪽으로 쓸어내려 제스처 입력 창을 불러낸 후 동그라미를 그리면 카메라 실행, V를 그리면 손전등이 실행되는 식이다. 그리고 이런 제스처 기능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LG전자 스마트폰에서 강조하는 '노크코드' 기능과 다소 흡사하다.

원플러스 원

기대하지 않았던 배터리 효율도 최상급

원플러스 원을 이용해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상당히 우수한 배터리 효율이다. 음성 통화 및 메신저 이용, 웹 서핑과 같은 일반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경우, 배터리 100% 충전 상태에서 40시간이나 재충전 없이 이용이 가능했다. 물론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 감상을 더 많이 했다면 이보다 이용 가능시간이 한층 짧아졌겠지만, 분명한 건 필자가 지금까지 이용해 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배터리 효율은 확실히 최상위권이라는 점이다.

원플러스 원

대륙발 전율의 '가성비' 앞에 국내 스마트폰 업계의 미래는?

원플러스 원은 확실히 우수한 스마트폰이다. 하드웨어 사양적으로 분명 최상위권이며, 전반적인 마무리도 기대 이상이다.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나 카메라 화질,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유명 브랜드의 고가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 대단하다. 물론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다는 점이나 메모리카드 슬롯이 없다는 점 등은 아쉽지만 앞서 말한 장점들이 이를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는다.

다만, 이렇게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임은 분명하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조금 걸리는 부분도 있다. 국내 환경에서 원활히 쓰기 위한 초기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상당수 앱(특히 게임)이 호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이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 자체는 확실히 놀랍다.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이 위기감을 느껴야 할 시점이다.


출처:http://it.donga.com/19178/

2014. 9. 6. 01:56 - 알 수 없는 사용자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지난달 말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小米·좁쌀) 본사의 체험관은 중국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최신 전략폰인 ‘Mi4’, 태블릿인 ‘Mi패드’는 물론 헤드폰·외장하드·스피커 등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살펴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스로 ‘미펀(米粉·샤오미의 팬이라는 뜻)’을 자처한 왕펑(24)은 “샤오미는 언젠가 삼성·애플을 뛰어넘는 중국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대형 TV에서는 샤오미를 응원하는 각양각색의 메시지가 영상으로 흘러나왔다. 세계 곳곳의 미펀이 보내 온 영상들을 편집한 것이다. 샤오미 측은 “이런 미펀이 9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미펀은 한국에도 있다. 팬택의 ‘베가 넘버6’를 사용하는 김모(29)씨는 기본 탑재됐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닌 샤오미의 MIUI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한다. 샤오미가 안드로이드를 독자적으로 개량한 OS다. 중국 OS이지만 한글화 작업으로 메뉴는 한글로 표시되고, 카카오톡 같은 국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 

 MIUI는 26개 언어 버전이 나와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가 7000만 명이 넘는다. 실제 MIUI 웹사이트 포럼에는 MIUI를 이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샤오미는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일주일에 한 번씩 OS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샤오미의 질주가 무섭다. 첫 스마트폰을 내놓은 지 3년여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세계 스마트폰 시장 5위에 올랐다. 중국 3대 정보기술(IT) 기업을 지칭하던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에 샤오미가 더해져 4대 IT 기업을 뜻하는 ‘TABX’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샤오미 돌풍의 이유는 간단하다. 값싸고 품질 좋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디자인에 삼성전자 갤럭시 못지않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면서도 가격은 이들의 반값 이하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첫 출시 때부터 1999위안(약 33만원)을 고수한다.

 이는 애플·아마존·델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벤치마킹했기에 가능했다. 샤오미는 애플처럼 제작 전 과정을 아웃소싱으로 진행한다.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작고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은 아마존에서 배웠다. 또 델처럼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재고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판매물량만 내놓는 이른바 ‘헝거(hunger)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애간장을 태운다.

 하지만 ‘짝퉁 애플’ 취급을 받던 샤오미가 단시간에 애플·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기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비밀병기’로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900만 명에 달하는 ‘미펀’을 꼽는다.

중국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 본사. 로고 ‘MI’는 Mobile Internet의 약자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것 같지만 샤오미는 스스로 ‘모바일인터넷 회사’라고 소개할 정도로 태생부터가 SW 기업이다. 첫 제품도 스마트폰이 아닌 OS인 MIUI였다.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과 빈린 모두 SW 전문가다. 주요 경영진 9명 중 7명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일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샤오미의 진짜 경쟁력은 바로 SW”라며 “부품 종류에 따라 유연하게 SW를 설계하고 최적화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성능·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의 SW 파워가 집약된 것이 바로 MIUI다. 안드로이드 폰에 애플스러운 환경(사용자경험·UX)을 만들었다. 자체 OS를 갖게 됨으로써 샤오미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이 아닌 자체 앱스토어를 구축,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도 하지 못한 난제를 해결한 셈이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플러리에 따르면 샤오미 이용자는 아이폰 이용자에 비해 7% 더 많은 시간 앱을 이용한다. 삼성전자 이용자는 되레 14%가 적다. 윤 연구원은 “단말기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기존 스마트폰업체와 달리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자사 콘텐트를 판매하는 채널로 보고 있다”며 “저가의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기반을 넓힌 뒤 SW·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펀이라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객도 큰 자산이다. 샤오미는 TV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덕분에 전체 매출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 대신 샤오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다. 

 MIUI의 업데이트 과정이 그렇다. 이용자는 각종 문제나 오류,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MIUI 웹사이트에 쏟아낸다. 샤오미는 이를 수렴·취합해 매주 금요일 이뤄지는 업데이트에 반영한다. 이용자들은 이날을 샤오미의 브랜드 색을 따서 ‘오렌지 프라이데이’라고 부른다. 인터넷 투표로 높은 득표를 받은 제안에 표창하는 제도도 있다. 자신의 제안이 실제 기능으로 구현되는 걸 경험한 사용자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샤오미는 또 중국 각지에 팬클럽을 조성하고 정기 이벤트를 열어 결속력을 높인다. 매년 4월 열리는 미펀제(米粉節)라는 이름의 ‘팬 페스티벌’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 제품을 장만할 수 있어 미펀은 이날을 학수고대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현중 전임연구원은 “회사의 모토를 ‘팬을 위해(Just for Fan)’로 정한 샤오미는 고객을 구매자로 보는 게 아니라 연예인과 팬클럽의 관계처럼 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며 “샤오미의 제품이 미펀의 입소문을 타고 홍보되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매진 행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중국을 넘어 인도·대만·싱가포르 등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샤오미의 ‘무한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내로 브라질·러시아·이탈리아 등에서도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벵갈루루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는 계획까지 세웠다. 지난해 10월 구글의 휴고 바라 부사장을 영입해 글로벌 사업을 담당케 한 것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가전시장도 위협할 태세다. 샤오미는 최근 49인치 초고화질(UHD) TV인 ‘Mi TV2’를 내놓았다. 가격은 3999위안(약 66만원)으로 비슷한 크기의 삼성·LG전자 UHD TV의 4분의 1 정도다.

 그러나 샤오미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 샤오미의 지난 2분기 판매량 가운데 97%는 중국 내에서 팔렸다. 아직까진 샤오미 돌풍이 중국에만 머물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샤오미의 온라인 전용 판매원칙은 중국 다음으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에서는 통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구글의 넥서스, 모토로라의 ‘모토X’ 등이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여기에 기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홍진표 교수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기나긴 법정 공방을 끝내고 화해 모드로 들어선 것은 샤오미의 무서운 추격 때문”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화된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게 샤오미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9/06/15327290.html?cloc=olink|article|default




2014. 9. 6. 01:53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 특허침해 소송…그래픽칩 업체가 삼성을 왜?




미국 그래픽칩 업체인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특허권 침해로 제소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제기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특허침해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엔비디아가 특허침해를 주장하는 부분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 등에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엔비디아 측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삼성 측과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지만, 삼성전자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 사이 삼성전자는 미국을 비롯한 곳곳에서 막대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렸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이어 "특허소송은 우선 미국 시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퀄컴을 상대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이 자사 그래픽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삼성을 제소하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엔비디아가 수입금지를 요청한 삼성전자의 제품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노트 3 등의 스마트폰 제품과 갤럭시탭S, 갤럭시노트 프로, 갤럭시 탭 등 태블릿 모델을 포함해 모델 등 총 12개에 이른다.


출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80120



2014. 9. 6. 01:48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 엣지, 옆화면 왜 필요해?...美전문지 "데스크톱 PC의 툴바"




갤럭시노트 엣지 공개에 외신들 "차별화된 모습 보여줬다"



"스마트폰에 옆 화면이 왜 필요한거지?"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공개하기 전까지 전문가들이 가졌던 생각이다.


그러나 갤럭시노트 엣지가 3일(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내자 외신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라며 관심을 집중했다.


영국의 타임스는 "갤럭시노트 엣지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라면서도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했고, 영국의 가디언 역시 "그 어떤 경쟁사 스마트폰들과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삼성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하드웨어에서 진면목을 발휘한 셈"(씨넷), "미래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한 자격이 되는 제품"(마셔블), "그야말로 혁신적"(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대체로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타임스가 전제를 달았듯이 갤럭시노트 엣지가 혁신적인 디자인만큼이나 판매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에 기여하는 효자상품이 될지는 이 제품의 옆 화면이 실제로 얼마나 쓰임새가 있는지에 달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그렇다면, 갤럭시 엣지의 옆 화면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일까?


스마트폰 리뷰 전문지인 미국의 브라이트핸드는 갤럭시 엣지의 옆 화면을 "데스크톱 PC의 툴바"라고 정의했다. 말하자면, PC 하단에 아이콘을 불러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표시줄 같은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이 제품 옆 화면의 쓰임새를 얘기할 때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것은 다중작업 기능이다. 주 화면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으면서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보다 스마트폰 덮개를 열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좀 더 개인화된 이용자 지향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옆 화면을 이용하면 굳이 시계나 날씨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덮개를 열 필요가 없다. 실시간 뉴스 속보를 확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벽에 알람이 울리면 옆면 터치만으로 끌 수 있다.


이밖에 줄자, 음성녹음, 주식, 만보계, 플래시 등 원하는 앱을 설정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옆 화면이 쓸모가 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눈에 띈다.


예컨대 오른 손잡이는 스마트폰을 왼손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우측 화면을 터치하면 문제가 없지만, 왼손잡이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손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떨어뜨려 바닥에 부딪혔을 때 옆 화면이 온전할지가 관건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언론의 평가처럼 혁신적이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담보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함께 선보인 갤럭시노트4를 실질적인 매출을 책임지는 `캐시 카우'로 밀고 있다.


오는 9일 애플이 공개할 아이폰 6가 처음으로 4.7∼5.5인치 대화면을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갤럭시노트4의 선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갤럭시노트 엣지는 휘어지는 곡면 스크린을 모바일 기기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갤럭시노트 엣지 옆 화면을 갤럭시노트4에도 붙일 수 있다"면서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향후 방향성을 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연내에 시판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노트4는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통신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출하가가 결정된다.


출처: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05193


2014. 9. 6. 01:41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 엣지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가격은 얼마?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 엣지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면부에 한정되던 것이 우측 옆면까지 정보가 표시되며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100만원 선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소 가격이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6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721033




2014. 9. 6. 01:38 - 알 수 없는 사용자

베일벗은 갤럭시노트4-엣지 VS 공개 앞둔 아이폰6 ‘디자인 비교하니’ 출시 예정일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etllung) 2014를 앞두고 3일 독일 베를린, 중국 베이징, 미국 뉴욕 등 3개국에서 동시 언팩 행사를 열었다.

삼성은 이날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4는 2011년 5인치 대화면과 S펜으로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카테고리를 연 노트 시리즈의 4번째 모델로 공개 이전부터 전 세계 소비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왔다.

세부 사양을 살펴보면 5.7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기능,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스마트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 370만 화소 전면카메라 등으로 현존 최고 수준이다.

이밖에도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인 급속 충전 모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센서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주변의 소음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통화 음량이 조정되는 등 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 또한 기존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또한 컴퓨터의 마우스처럼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스마트폰을 전면으로만 들여다본다는 통념을 깨고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해 스마트폰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는 도중에 뜨는 메시지나 알림을 옆 화면으로 흘리듯 띄우기 때문에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는 5.6인치이며 화질은 갤럭시노트3보다 2배 더 선명한 쿼드HD(2560×1440) 슈퍼아몰레드가 적용됐다.

차콜 블랙과 프로스트 화이트 총 2가지 색상으로 일부 국가에서 10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외에도 연동된 스마트폰과 멀어져도 통신이 가능한 ‘삼성 기어S’, 가상현실 헤드셋 ‘삼성 기어VR’, 목걸이형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서클’ 등을 선보였다.

한편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는 디자인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프랑스 IT 정보사이트 노웨어엘스는 31일(현지시간) 한 중국 업체로부터 받은 아이폰6 케이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폰6 디자인은 이전 모델인 아이폰5S에 비해 폭은 더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졌다. 노웨어엘스에 따르면 5.5인치 사이즈인 이 아이폰6의 크키는 78x158mm이며 두께는 7mm다.

애플은 오는 9일 신제품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애플이 4.7인치와 5.5인치 아이폰6 그리고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 아이워치(iWatch)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갤럭시 노트4냐 아이폰6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이폰6만 기다렸는데 갤럭시 노트4, 갤럭시 엣지 스펙이 장난 아니네”, “갤럭시 노트4, 갤럭시 엣지, 아이폰6 출시 예정일, 결국 10월에는 만날 수 있는 건가”, “갤럭시 노트4 엣지 아이폰6 디자인 실제로 비교하고 사야지. 출시 예정일 빨리 발표했으면”, “아이폰6 출시 예정일만 1년째 기다려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삼성전자, 노웨어엘스(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출시 예정일)


출처: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906500044




2014. 9. 4. 21:17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아이폰5/아이폰5s 범퍼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써온 케이스는, 일반투명케이스, 투명하드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입니다.

제가 써온것과 비교하자면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가 주된 비교가 될것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일단 상품정보를 보시면 63,000원의 가격대를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원가격은 90,000대로 알고있는데 저는 운좋게 리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케이스들이 2~3만원 대인걸 감안하면 그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메탈 범퍼들의 가격이 30만원대까지 다양한걸 봐서는 비싸다고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대충 설명 동영상을 보시죠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어쩌다 생긴 케이스이기 때문에 저한테 박스는 없습니다.

제가 받은 구성품은, 케이스 본체와 버튼과 여분나사와 드라이버 입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들도 전부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써오던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는 알류미늄 질이 다릅니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데빌 케이스의 알류미늄은 뭔가 더 쇠같고 단단한 반면, 네오하이브리드의 알류미늄은 그냥 싸구려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안쪽으로 넘어가서 살펴보면, 디바이스에 기스와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용도로 푹신한것이 붙어있습니다.

네오하이브리드의 허접한 고무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케일입니다.

네오하이브리는 고무로 감싸고 싸구려 알류미늄으로 한번 더 감싸는 식이라 고무가 늘어나면 답도 없었는데,

데빌케이스는 나사 조임형이라 그런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데빌케이스는 이렇게 두부분으로 분리되는데, 이런식으로 끼워맞추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들 하나하나에 접착테이프가 붙어있으므로, 버튼혼자 달아날 걱정도 없어보입니다.

슬립버튼에 맞는 버튼을 끼워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볼륨버튼에 맞는 버튼도 끼워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뮤트버튼은 케이스에 부착하는 형식이 아닌, 직접 올려두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조립하다 고생을 많이 했는데, 타 블로그를 돌아다녀봐도 이 장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한게 없었습니다.

반드시 무음상태로 내리시고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조립하고나서 뮤트버튼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이런식으로 뮤트버튼쪽부터 테두리를 살살 조립해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남은 덩어리 하나도 조립을 해주고, 전용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데빌 케이스의 로고가 고급스럽게 쓰여져 있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도 안맞는곳 없이 다 딱맞고, 키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안테나부분은, 메탈범퍼의 수신률 저하를 막기위해 뚫려있는것 같은데,

실제로 데빌케이스는 수신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유심넣는 부분도 별도의 케이스 분리없이 이루어 질 수 있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하단부에도 충분한 공간이 뚫려있어서 이어폰과 케이블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그레이 색상을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에 많이 끼우시던데, 저는 골드모델에 끼웠습니다.

골드모델에 끼워도 전혀 디자인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오히려 골드모델에 시크함을 더해준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데빌케이스 VS 네오하이브리드 범퍼

1. 실용성

데빌케이스는 나사 조임방식이라 주머니에 넣거나 뺏을때 절대 벗겨질일이 없는 반면에,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는 고무가 중간에 끼인 형식이라 엄청 잘빠지고 늘어나고 실용성이 없습니다.


2. 내구성

데빌케이스는 단단하고 묵직한 알류미늄이라 충격을 주어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반면에,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는 조금만 충격을 줘도 변형되고 색이 벗겨집니다.


3. 무게

네오하이브리는 가벼운 알류미늄이라 당연히 가벼운 반면에,

데빌케이스는 특유의 단단하고 묵직한 알류미늄이기 때문에 약간 묵직해집니다.


4. 발열 전도성

두 제품 모두 발열을 약간 해소해주기는 하지만 알류미늄의 특성상 아예 전도되지 않는다고는 못하겠습니다.


5. 총평

3만원대의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를 끼우고다니며 벗겨지고 찌그러지고 늘어나고 했던 모든 문제점들을,

6만원대의 데빌케이스가 모두 해소해주어서 데빌케이스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3만원짜리 이도저도 아닌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를 사기보다는 2배 가격을 주고 데빌케이스를 사는게 더 좋은 선택같습니다.



2014. 8. 18. 19:28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5s 단점 모음




(아이폰5s 단점 모음)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아이폰5s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폰이라고해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 단점들을 나열해보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대처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s의 단점을 꼽으라면 4인치의 작은 액정과 아이튠즈를 써야하는 폐쇄성을 많이 손꼽으시는데 저는 그것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빼고 작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읽어내려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점1. 녹색 테두리 (녹테)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아이폰5때부터 생겨난 치명적 단점으로 꼽히고있는 녹색테두리(녹테) 현상은 화면밝기 100에서 사파리와 같은 하얀화면을 띄워놓고 테두리쪽을 보면 녹색 테두리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면을 그냥 보아도 보이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화면을 기울여보면 보입니다.

5s에 오면서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산지 2개월된 제 아이폰5s 테두리가 점점 눈에띄게 하얘지기 시작하더니, 아직 그 현상이 미약해서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육안상으로는 점점 녹테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하드웨어적 문제로 보지 않고 소프트웨어적 문제로 보기 떄문에 리퍼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그건 서비스 기사님 재량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리퍼기간이 지나지 않은 기기라면 리퍼를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고, 아쉽게도 리퍼기간이 지난 기기라면 "설정-일반-손쉬운 사용-대비 증가-화이트 포인트 줄이기"를 설정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녹테를 조금 덜 보이게 해준다고 합니다.



단점2. 오른쪽 상단부 액정 유격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역시 많은 아이폰5s 유저들이 겪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입니다. 특히 리퍼기간(1년)이 지나고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센터에서 수리를 하고 난 다음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사용하다가 확인해보니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재조립해도 그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왜 유독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지 모르곘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액정을 눌러보면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현상도 리퍼할때 큰 문제가 됩니다. 리퍼 기준은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있느냐가 관건이 아니라 "터치할 때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가"라고 합니다. 유격이 있는데 화면을 터치할 때 소리가 나는건 극악의 상황이고, 나머지는 유격이 있는것 같아서 눌러보고 유격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상 불편함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유격이 생기면 이물질이나 습기 등이 유입되서 최종적으로는 내부 부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텐데 리퍼 기준이 너무 빡빡한것 같습니다.



단점3. 라이트닝 케이블 단선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또한 아이폰5 이후로 극심하게 생기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초창기 아이폰 케이블을 시작으로 해서 아이폰 케이블은 약하고 단선 잘 되기로 유명했었는데요, 아이폰5 이후로 나온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 내구도가 더욱 최악이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이폰5s는 충전기 가림이 심해서 정품 아니면 충전이 되지 않거나, 아이튠즈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까지 있어서 아이폰5s 사용자들은 충전기 단선이 일어나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정품을 사야합니다. 케이블을 험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아이폰 유저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단선현상, 이 현상은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예방법 : "아이폰5s 라이트닝 케이블 열수축튜브로 강화하기" 글 참고 (http://widzard.tistory.com/125)



단점4. 약한 신호세기와 발열, 배터리 광탈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은 아이폰5s만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 단점이라고 생각되서 써봅니다.

갤럭시노트2와 옵티머스G PRO를 쓸때는 신호세기에 대한 압박감이 없었는데, 아이폰5s로 넘어오고 나서 신호세기가 툭하면 1~5를 왔다갔다 하고 이것의 영향으로 가끔 통신이 먹통되는 현상이 있어서 정말 불편합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고있는 통신장애지만 왜 이런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LTE를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다는것도 어느 폰에나 있는 문제지만,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5s에서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해 보입니다. 저는 차후 3G 유심을 쓸 계획이기 때문에 이 현상에 대해 큰 불편함은 없지만, 보조배터리 없이 다니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겪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발열문제도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하면 어느 폰에나 생기는 문제이고 아이폰5s의 발열이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메탈+알류미늄의 소재상 케이스를 끼우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테두리쪽 발열과 뒷판 발열이 손에 그대로 전해져 뜨겁고 땀이 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단점5. 모서리부분 터치 불가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또한 많은 아이폰5s 유저들이 겪고있는 문제인데요, ios7의 고질적인 종특이라고 하나, 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해주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가끔 모서리부분을 터치하려면 터치가 안되서 그보다 약간 안쪽을 터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잘못 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응하면 끝이라고 하지만 이 점에서 아이폰5s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단점6. 가끔식 먹통되는 터치ID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을 겪는 케이스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로는 처음부터 결함이 있는 기기를 뽑아서 원래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케이스가 있고, 두번째로는 액정이 깨질만큼의 충격을 가해서 액정이 깨지거나, 내부 부품이 손상되어 케이블이 빠지면 아예 지문인식이 나가버리는 케이스가 있고, 마지막으로는 손가락의 그때그때 상태(습도,건조함,이물질,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케이스는 수리나 리퍼를 해야하지만, 세번째 케이스는 손가락을 항상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저는 양품을 뽑은건지 몰라도 10번에 9번은 아무 오류없이 잘 되는데, 가끔 다시시도가 뜨면 3~4번정도 더 갖다대거나 지문을 한번 닦고 하면 잘 됩니다.



이렇게 아이폰5s의 치명적 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기기든지 단점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쓰던 기기들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정도이고 사용상 큰 불편함도 없고, 신경쓰이면 리퍼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리퍼 기간이 끝난 경우이거나 중고로 산 기기라면 확인해봐야할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여섯가지의 단점을 발견했지만 나름대로 그 현상을 완화해서 쓰려 노력하고,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2014. 8. 18. 17:49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4' 사양 벤치마크에서 포착.. QHD화면-엑시노스5433 탑재 확인




삼성전자의 차세대 패블릿 '갤럭시노트4'의 사양이 유출됐다.


18일 GSM 아레나 등 IT매체들은 안투투 벤치마크에 측정된 갤럭시노트4의 사양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안투투 벤치마크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는 삼성전자의 최신 엑시노스5433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2560x1440 해상도의 Q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벤치마크에 화면 크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갤럭시노트4'의 크기가 5.7인치라고 가정한다면, 픽셀 밀도는 550ppi로 추정된다. 이외에 1580만화소 후면 카메라, 3GB 램, 16GB 내장 메모리, 안드로이드 4.4.4 운영체제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QHD '갤럭시노트4' 외에도 3면이 디스플레이로 둘러싸인 모델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제품은 출시되더라도 한정판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노트4'는 다음달 3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되며 , 정식 출시는 약 2주 뒤인 9월 15~28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발표된 '갤럭시 알파'도 9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출처:http://www.kbench.com/?q=node/137820


2014. 8. 18. 17:47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4' 중국판 짝퉁 '구폰'과 사양 차이는?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클론업체 중국 ‘구폰(Goophone)’이 삼성전자가 새로 발표할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의 복제폰을 내놓았다. 중국 유통업체인 ‘바이포컬(Vifocal)’을 통해 사전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폰은 그동안 아이폰5, 삼성 갤럭시 노트 3 등의 복제품을 선보여왔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에 따르면 구폰은 다음달 3일 삼성전자가 공개할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의 복제폰인 ‘구글폰 N4’를 내놓았다. 사양은 갤럭시 노트4’에 뒤지지만 주요 외양을 모방했다고 구폰측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일 ‘IFA’에서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4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5.7인치 QHD(2560X1440)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며, 4GB 램과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또는 삼성 엑시노스 5433 SoC)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16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모델멸로 16,32,64GB 스토리지를 각각 내장할 전망이다.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최대 128GB까지 확장 가능하다.

 

구폰은 N4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4를 모방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사양은 많이 다르다. N4는 5.7인치 1080p(1920X1080)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미디어텍의 MT6592 1.7GHz 옥타코어 칩과 2GB 램을 탑재했다. 내장 스토리지는 16GB이며 확장용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한다. 16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 5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듀얼SIM, 3200mAh 배터리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다.


출처: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714396



2014. 8. 18. 17:45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6, 대교체 주기 위치'판매량 예상 초과할 것'



애플의 아이폰6가 거대한 아이폰 교체주기에 놓여 있어 예상을 뛰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휴대전화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뿐 아니라 특성의 다양성까지 측정하는 컴스코어 모비렌스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아이폰6가 아이폰 사용자의 주요 업그레이드 사이클(주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3세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들의 향후 6개월 이내 기기 업그레이드 의사를 조사한 결과 약 35%가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교체 의사를 피력한 46%는 아이폰4 이전 세대의 모델을 사용 중인 사람들이며 아이폰4S는 약 2천만명이 보유하고 있고 이들 중 40% 정도가 업그레이드 의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9월말 출시된 아이폰5C 보유자들은 짧은 보유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15% 정도가 교체의사를 나타냈으며 최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S도 24%인 약 360만 명이 업그레이드 의사를 보였다.


컴스코어는 “우리는 전체 스마트폰 인구의 보다 폭넓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인구통계를 분석해 지수화 작업을 했다”면서 “아이폰5S 보유자들의 신제품 교체 성향은 얼리어답터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의 성향을 조사한 결과 부유한 지역에 살고 있는 평균 연령 25세~34세의 고소득 가구 성인남성들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이폰6 구매 의사가 169%나 높다고 주장했다.



아이폰6에 대해 높은 교체의사는 4.7인치와 5.5인치 등 새로운 화면크기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미국의 4.5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은 108%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16%에서 31%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컴스코어는 “대화면 아이폰이 반드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오늘날 대화면 스마트폰의 주도자가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충성심도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유자들의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38%에서 60%로 증가했다”며 “이러한 충성도는 애플이 큰 화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해도 아이폰으로 전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08/20140818230446.html



2014. 8. 18. 17:42 - 알 수 없는 사용자

애플 아이폰6, 갤럭시노트4와 스펙 비교하니..‘휴대폰 전쟁 날 듯’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출시 예정일’

아이폰6의 뒷면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갤럭시노트4 디자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넷은 12일(현지 시간) 소니 딕슨 씨가 트위터에 공개한 아이폰6 실물로 추정되는 뒷면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딕슨 씨는 이 사진을 실제 아이폰6를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들은 애플이 오는 9월9일 행사를 통해 차세대 주력 스마트폰인 아이폰6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아이폰6 출시일에는 종전과 차별화된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이 동시에 나타날 전망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삼성 역시 갤럭시 알파의 사양이 적힌 사진이 공개되면서, 4.7인치 갤럭시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일(한국시간) 테크레이더 등 IT전문매체들은 ‘갤럭시 알파’의 전체 사양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며 테크문도의 보도를 인용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갤럭시 알파’는 4.7인치(1080X72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210만화소 전면카메라에 186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2GB 램에 안드로이드 4.4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갤럭시의 최근 기능인 지문인식, 심장박동 인식도 포함됐으며, 3.0 USB와 4.0블루투스를 적용하고, 4G LTE 방식으로 제작됐다. 갤럭시 알파의 브라질 가격으로는 2399레알(약 108만 1966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최근 ‘갤럭시 알파’로 추정되는 사진들도 공개되기도 했다. 기존 갤럭시 제품과 달리 곡선모양에 모서리에는 메탈 소재가 적용된 모습이었다. 

이에 ‘갤럭시 알파’가 애플의 4.7인치 아이폰 출시에 대응한 모델이라는 이야기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

하지만 삼성전자는 9월 3일 독일 베를린IFA에서 갤럭시 노트4의 발표를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갤럭시 알파’의 공개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다음 달 15일부터 28일 사이에 출시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아이폰6 출시 예정일과 겹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업계는 삼성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노트4가 다음 달 15일과 28일 사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이 매장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 15일부터 28일까지 블랙 아웃(휴가 통제)에 들어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을 접한 네티즌은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이제 곧 나오겠군”,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다음 달에는 스마트론 전쟁?”,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궁금하다”,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어떤 핸드폰을 살까?”,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스펙은 둘 다 좋군”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애플 아이폰6 출시 예정일)


출처:http://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8185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