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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 발견

It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3.12.16

    [앱] 쉐도우건 데드존 (Shadowgun: Deadzone)

  2. 미리보기 2013.12.14

    스팸전화 이제는 OUT !

  3. 미리보기 2013.12.13

    커스텀 리커버리란 무엇인가?

  4. 미리보기 2013.12.10

    SK 노트2 E250SKSUEMK9 루팅펌웨어

  5. 미리보기 2013.12.09

    느릿느릿 거북이 같은 AVD는 가라! 토끼처럼 빠른 AVD, Genymotion!

  6. 미리보기 2013.12.08

    스마트폰 구매, 선택시 고려해야 하는 것은?

  7. 미리보기 2013.12.06

    포커스s와 옴니아7의 간단비교

  8. 미리보기 2013.12.06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이렇게 느린 이유는?

  9. 미리보기 2013.12.06

    apktool, odin3, Xposed 모음

  10. 미리보기 2013.12.06

    루팅 (Rooting) 이란?

  11. 미리보기 2013.12.04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소개

2013. 12. 16. 08:22 - 알 수 없는 사용자

[앱] 쉐도우건 데드존 (Shadowgun: Deadzone)


안녕하세요 칼다리스입니다. 이번 글에선 제가 즐겨하는 게임인 쉐도우건 데드존(Shadowgun: Deadzone)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달 출시 1주년이 되고 최근 PC버전도 출시되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TPS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입니다. 유료 싱글플레이어 게임이였던 쉐도우건을 컨셉으로 개발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입니다. 허접한 플레이어지만 미래 포스팅을 통해 나름 터득한 공략도 공유하겠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PC, 맥과 페이스북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개

유명 좀비슈팅 게임인 데드트리거를 개발한 체코의 매드핑거(Madfinger)사의 멀티 TPS 게임으로 비슷한 형식을 가진 라이벌 게임인 모덤컴뱃과는 달리 무료+인앱결제를 통해 동시접속 3000명 이상을 자랑하며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슈팅게임으로서는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심플한 UI와 터치화면에 최적화된 게임플레이가 눈에 띄며 최근 PC버전과 페이스북 버전도 출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모든 서버를 공용으로 사용했지만 모바일 유저에 너무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젠 모바일과 PC기반 서버를 따로 두어 플랫폼이 다른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접속인원이 적지 않은 이상 같은 플랫폼 유저들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골드라는 유료화폐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특수아이템과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식으로 수입원을 둔 게임이며 프리미엄 유저의 경우 최대 3개의 무기와 아이템을 장착, 프리미엄 서버 이용과 음성채팅, 경험치/머니 1.5배 등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골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앱내결제를 통하지 않더라도 큰 차별을 받지 않으며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첫 실행 및 기능

처음 데드존을 실행하면 로딩 후 로그인 화면이 보입니다. 모바일에선 현재 사용 중인 디바이스에 한해 플레이 하는 손님 계정, 페이스북과 연동해 하는 페이스북 계정과 계정을 새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옵션은 폰을 공장초기화 하면 사라지고 다른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매드핑거에 연락하고 이후 절차가 시간이 걸릴 수 있기에 비추천합니다. 페이스북 계정은 PC 페이스북을 통해서 할 때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PC버전은 새번째 옵션을 이용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쓸 수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 유저 계정 화면


로그인을 하면 메인 화면에 도착합니다. 왼쪽 위에 트로피 그림이 있는 보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보상: 매일 첫 로그인 시 주어지는 카지노칩과 함께 오늘의 미션을 통해 한개의 유료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일째에는 랜덤으로 유료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닉네임과 서버, 비밀번호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케릭터 정보: 현재 레벨, 경험치, 킬/데쓰 등 케릭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프리미엄 신청: 골드를 통해 프리미엄 유저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머니: 데드존의 무료화폐인 머니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골드를 통한 추가 구입도 가능합니다.
  • 골드: 데드존의 유료화폐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내결제를 통해 추가 골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옵션: 컨트롤, 화면, 소리 등 게임 내 옵션들은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카지노: 출첵 이벤트로 지급되는 카지노칩을 이용해 골드를 벌 수 있는 곳입니다.
  • 골드 구매
  • 무료 골드 (모바일 전용): 여러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소셜기능: 채팅방, 랭킹보드, 친구목록, 메시지함 등 소셜기능 등이 모인 곳입니다.
  • 상점: 골드를 이용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연구: 머니를 이용한 무기와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장비: 게임에서 이용할 장비들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데드존의 두가지 모드 중 랜덤매치를 하거나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

데드존엔 데쓰매치(Death Match, DM)와 존컨트롤(Zone Control, ZC) 두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DM은 개인전이고 ZC는 팀전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PC와 페이스북으로 서버가 나뉘고 레벨 1~10, 11~20 그리고 20~50식으로 서버가 나눠집니다. 모바일 유저가 PC유저와 소셜로 게임을 할 경우 PC서버로 이동하고 또한 하위 레벨 유저가 소셜로 상위 레벨 유저와 함께 게임을 하면 상위 레벨 게임에 참가해야 합니다.


데쓰매치

처음 가입 후 레벨 4 이상인 친구가 없는 한 레벨 4가 될 때까진 데쓰매치를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름과 같이 한정된 공간에서 PvP 형식으로 싸우는 게임 모드입니다. 대략 5분반 정도 소요되며 게임 도중에 접속하지 않는한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장비 장착 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리스폰은 최대 5초 딜레이가 있습니다. 데쓰매치에선 킬 수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각 킬엔 100점, 어시스트는 준 데미지에 따라 최대 90점까지 주어져 마지막에 가장 높은 경험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자가 됩니다. 우승자에겐 400점, 2등에겐 200점의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데쓰매치 결과 화면 경험치/머니 획득 확인


존컨트롤

레벨 4부터 이용이 가능한 존컨트롤은 6대6 팀전이며 5개의 '존'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접속하면 데쓰매치와 마찬가지로 약 15초 정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지며 이후 리스폰을 할 경우 최대 10초까지 시간이 주어집니다. 양 팀 모두 100개의 스폰 티켓으로 시작하며 이는 컨트롤 중인 존의 수와 리스폰에 따라 줄어들며 가장 먼저 티켓이 0으로 내려가는 팀이 지는 형식입니다. 레벨이 높아지면 티켓 수는 125, 150까지 올려집니다. 데쓰매치와 마찬가지로 킬과 어시스트에 따라 최대 100점의 경험치가 주어지며 추가적으로 존을 컨트롤하거나 무효화할 경우 100점을 받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기는 팀은 400점, 지는 팀은 200점의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존컨트롤 결과 화면 경험치/머니 x2 보너스


추가 경험치/골드 + 추가 기능

킬과 어시스트, 존 뺏기가 주된 경험치 소스지만 이 외에도 헤드샷 (50점), 터렛제거(25점), 부스터 유저 킬 (부스터당 1골드) 등 추가적인 경험치나 골드를 획득할 기회가 있습니다. 경험치 획득 외에도 수류탄을 잘못 던지거나 로켓을 잘못 발사해 자살하는 경우 100점이 차감됩니다. 이 외 게임 중 왼쪽 일시정지 아래에 위치한 랭킹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게임 내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고 아래 중심에 위치한 버튼을 드래그 하시면 팀원들에게 명령을 보낼 수 있습니다. PC는 F키를 누르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퀵커맨드 기능



무기 및 아이템

데드존을 처음 시작할 경우 밴딧(Bandit)이라는 경기관총과 수류탄mk1을 장착한 체로 시작합니다. 이후 레벨이 올라가면 더 많은 무기가 언락되며 무기 외 아이템과 패시브 능력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무기엔 경기관총, 샷건, 기관총, 저격총, 자동소총, 플라즈마총, 로켓포 총 7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각 카테고리 당 3개의 무기가 있습니다. 아이템의 경우 수류탄, 터렛, 피/총탄 충전킷 등이 있으며 상점에서 구입하는 부스터 등이 있습니다. 이 외 달리기나 속도업 등 패시브 능력도 있습니다.

무기류 아이템

무기/아이템 확장 패시브 스킬



컨트롤

모바일 게임답게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왼쪽은 움직임, 오른쪽은 시야움직임입니다. 대부분의 버튼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지만 옵션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발포, 아이템 이용, 구르기, 달리기, 무기 바꾸기 등이 있습니다. PC나 페이스북 버전은 레이아웃 대신 키보드 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레이아웃 설정창 PC버전 키보드 설정창


정리

이렇게 쉐도우건 데드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솔직히 게임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빨리 지루해지는 편이라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데 한달 이상 붙잡고 있었던 게임은 데드존이 유일한 것 같네요. 서든어택이나 카스온라인 같은 멀티FPS도 많지만 모바일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쉬운 컨트롤이기에 슈팅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골수 유저로 아직 잔버그가 많이 있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게임플레이에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참고로 위 존컨트롤에 팀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는 다른 팀이 게임이 끝나기 전에 나가버려 저렇게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을 생각해 손님 계정으로 스샷을 찍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했다고 본케는 레벨50이네요. 주로 유럽에서 뛰기에 어쩌다 친추가 되더라도 같이 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운로드

플레이 스토어 // 앱스토어

PC // Mac // 페이스북


2013. 12. 14. 09:00 - 알 수 없는 사용자

스팸전화 이제는 OUT !



여러분 안녕하세요.

WIDzard 팀의 유용한 정보를 담당하고있는 큐타입니다.


영하의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는데 건강은 잘 챙기시고 계신가요?

요즘에 스미싱 사기가 부쩍 늘고있고 피해액도 천차만별인데요,

오늘은 이 스미싱 사기전화를 예방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켓에 가면 있는 무료 어플인 "뭐야이번호?" 라는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팸전화 이제는 OUT !)

이 어플을 깔면 별도의 설정 없이 그냥 쓰시면 됩니다.



(스팸전화 이제는 OUT !)

쓰시다보면 전화가 올텐데요,

이렇게 알림창으로 이동전화인지 스팸전화인지 스팸신고가 있는지 간략하게 알려줍니다.

대출상담같은 전화가 오면 전화번호 밑에 대출상담이라는 글자가 뜨게 되어있습니다.



(스팸전화 이제는 OUT !)


통화목록을 그대로 가져와서 스팸인지 아닌지도 확인할 수 있고

신고, 검색, 차단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알림창 하나로 여러가지 스팸전화를 거르고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어플,

스미싱 예방을 위해 한번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2013. 12. 13. 05:55 - 알 수 없는 사용자

커스텀 리커버리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칼다리스입니다. 이번 글에선 커스텀 리커버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스텀롬을 설치할 때 필요한 커스텀 리커버리는 흔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루팅하는 과정에서도 애용됩니다. 루팅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사진: CWM 페이스북)



리커버리란 무엇인가?

커스텀 리커버리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리커버리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직역을 하면 "복구"란 뜻으로 유저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과는 별도의 파티션에 설치된 복구 모듈을 의미합니다.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은 디바이스마다 다르지만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물리버튼 콤보를 이용합니다. 잘 모르시면 "[디바이스명] 리커버리 진입"식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순정" 리커버리에서는 재부팅, update.zip 형식의 공식 OTA 업데이트 설치, 공장초기화 옵션이 제공됩니다. 일반 스마트폰 유저로썬 리커버리의 존재조차 모를 정도로 사용할 일이 없지만 커스텀롬을 이용하고자 하는 유저에겐 꼭 알아둬야 하는 것이 커스텀 리커버리입니다.



커스텀 리커버리

커스텀 리커버리는 순정 리커버리에서 제공되는 기능 외에도 사용 중인 롬 전체백업, ZIP파일 형식의 커스텀롬 설치, 부분적 공장초기화 등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인 것처럼 리커버리도 오픈소스라 여러가지 커스텀 리커버리가 개발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리커버리는 세가지입니다:

  • CWM: clockworkmod의 약자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리커버리입니다. CWM을 기반으로 하는 Philz 리커버리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테그라크: 국내에서 개발된 리커버리로 갤럭시 시리즈에 사용됩니다.
  • TWRP: 중국에서 개발된 리커버리로 테마를 설정할 수도 있으며 CWM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평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리커버리에서 제공되는 기능을 자세히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낸드로이드 백업. 현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있는 운영체제를 있는 그대로 백업을 합니다. 이는 설치한 롬에 기본으로 탑재되었던 앱을 비롯해 플레이 스토어나 직접 설치한 앱을 포함합니다. 반면 내장이나 외장메모리에 저장된 파일들은 백업되지 않으니 직접 복사해두시기 바랍니다. 내외장 파일들을 제외하곤 낸드로이드 백업을 복구할 경우 백업 당시 있던 상태 그대로 돌아갑니다.
  • ZIP파일 설치. 대중에 배포 중인 커스텀롬은 ZIP 설치파일 형식으로 배포됩니다.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가면 내장이나 외장에 저장해둔 ZIP파일을 이용해 새로운 커스텀롬이나 OTA 업데이트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간혹 국내 갤럭시 펌웨어의 경우 오딘용 설치파일로 배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커스텀롬과 테마 설치파일은 ZIP형식으로 배포됩니다.
  • 부분적 공장초기화. 커스텀 리커버리를 사용할 경우 내장 메모리를 제외한 체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은 건드리지 않은체 시스템앱(처음부터 있던 앱)의 초기화와 유저가 직접 설치한 앱만 삭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ADB로 ZIP파일 설치. PC와 USB케이블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미리 옮겨두지 않고 즉석에서 ADB를 이용해 ZIP파일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ADB에 대해선 다음 기회에 알아보겠습니다.
  • 부분적인 복구. 앞서 말씀드린 낸드로이드 백업에서 일부분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앱, 혹은 유저앱만 부분적으로 복구가 가능합니다. 만약 시스템영역을 수정하다 복구를 해야하거나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해 유저앱만 복구하고 싶을 경우 이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 낸드로이드 백업으로 복구하고 싶을 경우 데이터 영역만 복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각 디바이스의 고유 정보가 낸드로이드 백업에 포함되기에 복구를 할 경우 되돌릴 수 없는 치명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 외장SD 파티션. 최근 출시되는 디바이스에는 쓸 일이 없는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초기 시절 앱 설치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램이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외장 SD를 파티션 해 sd-ext는 저장공간을, swap은 램의 확장영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퍼미션 복구. 시스템앱에 퍼미션을 잘못 줬을 경우 리커버리에서 복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시도해보았을 때 먹히진 않았으니 그리 추천드릴 기능은 아니네요.



FAQ

CWM에서 백업한 파일을 TWRP에서 복구할 수 있나요? 다른 리커버리에서 백업한 파일은 서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CWM으로 백업을 하신 후 다른 리커버리로 옮긴 다음 복구를 하고 싶다면 먼저 CWM 리커버리를 다시 설치하셔야 합니다.

리커버리와 티타늄백업엔 무슨 차이가 있나요? 티타늄백업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받을 수 있는 유틸리티 앱으로 APK와 앱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리커버리 백업과 티타늄 백업은 백업기능을 제공한다는데 있어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리커버리 모드에서 할 수 있는 낸드로이드 백업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백업 이후 변경된 데이터가 있더라도 복구하면 사라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티타늄백업은 개별의 APK를 백업할 수 있기에 앱을 하나씩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중인 운영체제에 문제가 생겨 부팅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면 리커버리에서만 복구가 가능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리커버리 백업, 그리고 하루에 한번씩 티타늄백업을 해두시면 문제가 생길 경우 잃어버리는 데이터가 거의 없습니다.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지 않고 낸드로이드 백업은 못 하나요? 플레이 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몇몇 앱은 리커버리 모드로 진입하지 않아도 낸드로이드 백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낸드로이드 백업이 그 중 하나입니다. 폰을 켜 둔 상태에서도 낸드로이드 백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리커버리 설치는 어떻게 하나요? 디바이스마다 리커버리 설치방법이 다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갤럭시 디바이스같은 경우 디바이스에 맞는 리커버리 설치파일을 찾은 후 오딘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설치합니다. 다만 리커버리를 설치하기 전 항상 디바이스에 맞는 리커버리인지 확인하시고 설치하셔야 합니다.

커스텀 리커버리를 설치하면 루팅된 건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커스텀 리커버리는 말 그래도 개조된 리커버리로 순정 리커버리에 추가적인 기능을 추가한 것일 뿐입니다. 루팅을 하기 위해선 추가적으로 ZIP파일 형식으로 배포되는 슈퍼유저앱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커스텀 리커버리가 없이도 루팅이 되는 방법도 있으니 자세한 방법은 "[디바이스명] 루팅 방법"식으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올려라", "플래싱해라", "밀어라" 등등 ZIP파일이며 리커버리 이름이 보일 경우 설치하라는 뜻입니다. 확장자가 TAR나 MD5일 경우엔 오딘 프로그램을 이용하셔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만약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위 Q&A나 아래 댓글 기능을 이용해 주세요.



2013. 12. 10. 01:17 - 크램프

SK 노트2 E250SKSUEMK9 루팅펌웨어




안녕하세요? 모바일 IT 블로그팀 WIDzard의 크램프 입니다.


한국판 노트2 모델의 4.3 펌웨어(E250SKSUEMK9)의 루팅펌웨어를 만들었습니다.


1. 작업내용


1. sboot.bin (부트로더) 제거

2. knox (녹스) 제거

3. Supersu 1.80 루팅


2. 주의 사항


키스로 업데이트를 이미 진행하신분, 폰에서 무선 업데이트(OTA)를 진행하신분, 추출된 순정펌웨어를 수정하지않고 업데이트 하신분은 이 펌웨어를 입힐시 녹스 워런티가 깨집니다. 녹스 워런티가 깨지면 순정펌웨어를 다시 입히셔도 녹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 A/S를 거부당하는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다운로드


절대 다른 곳에 주소를 복사해서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 블로그 주소를 남기는 것은 허용합니다.



참고 사이트 : 녹스 제거는 맛클의 푸른구름20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참고하여 삭제하였습니다. 푸른구름20님께 감사드립니다.


2013. 12. 9. 02:35 - Str@wBerry

느릿느릿 거북이 같은 AVD는 가라! 토끼처럼 빠른 AVD, Genymotion!





0. Intro

안녕하세요. WIDzard의 Str@wBerry♥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포스트는 안드로이드 가상머신(Android Virtual Machine; AVD) Genymotion 입니다.

이클립스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해보신 분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Q. "자체적으로 AVD가 있는데 테스트하기엔 너무 느리다. 어떻게 쉽게 테스트할 수 없나?

A. 첫번째,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해 테스트해라.

저는 이 방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 더러워지는 느낌이...

하지만 구동 속도 측면에선 이를 따라 올 수가 없지요. 그래서 실제 디바이스 테스트는 과정에서는 잘 안썻습니다.


A.두번째, BlueStacks를 사용해봐라.

웹 검색 도중 알아낸 가상머신이였습니다. 최초로 유명해진 경로는 '카카오톡 PC로 이용하기' 였을겁니다. 

현재에는 카카오톡 PC버전이 개발되어 편히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혁명 수준이였지요.

빠른 속도가 가장 큰 특징이였습니다. 실제 디바이스 테스트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BlueStacks는 그때당시 2.3.3 진저브레드 버전에서 헤어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젤리빈이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돼었을때에도 BlueStacks는 여전히 진저브레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개발자들은 별로 찾지 않는 AVD가 되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최근 BlueStacks가 젤리빈을 지원한다고 들었습니다.)


Genymotion을 처음 첩하게 된게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처음 사용했을때 충격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엇습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다 같이 Genymotion 구경하러 가시죠! Go!



1. Genymotion 최종 구동 모습


최종 구동 모습을 먼저 보고 가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2-1. Genymotion 설치 - 가입하기


   Genymotion을 사용하기 위해서 가입이 필수 입니다. 

가입하지 않으신분은 꼭 회원가입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genymotion.com/ 에 접속



ⓑ 빨간색 네모 부분을 클릭하게 되면 로그인이나 가입



ⓒ가입하실 때 빨간색 네모친 부분만 채워주시고, Sign Up을 눌러주시면 가입은 완료

참 쉽죠? 여기까지 오셨으면 잘 따라 오셨습니다. 다음은 다운로드 하여 프로그램을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스크린샷 보시고 잘 따라와 주세요!



2-2. Genymotion 설치 - 다운로드


 회원가입이 완료되었다는 가정하에 진행하겠습니다.

(회원가입 않하신분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꼭! 꼭!)


ⓐGET Genymotion 클릭

회원가입을 모두 완료하셨으면 최초 메인페이지로 다시 돌아옵니다.

그 뒤, GET GENYMOTION이라는 글씨가 보이실겁니다. 클릭해주세요.


ⓑGenymotion License 설정하기

  처음엔 모든 기능이 무료였지만 이제는 모든 기능을 이용하려면 License를 구입하셔야합니다. 

하지만 Free로 이용하셔도 앱개발에 아무 지장이 없기 때문에 Free로 진행하겠습니다.


옆에 Download for free도 있는데 무료입니다. 

허나 입력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필요없는 기능들을 위해 입력해야하나 싶어서.. Free로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로드 진행하기

아래에 빨간색 네모부분을 클릭하여 다운로드를 진행합니다.



Genymotion 설치 시작

Next를 눌러 Setup을 진행해 주세요.


설치 도중 저와 같은 메세지를 보실 수 도 있습니다. 놀라실 필요 없습니다. Virtual Box가 이미 설치되어 있다는 메세지 입니다. 예를 눌러 진행합니다.



설치를 완료하고 재부팅을 진행하세요.



ⓔ. Genymotion 이클립스와 연동하기


먼저 Genymotion 이라고 적혀 있는 파일을 실행해 주세요.


Yes를 눌러줍니다.




다음, Connect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창이 뜹니다. 최초 Genymotion 가입했던 Email / Password를 입력해줍니다.




다음으론 가상 머신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Galaxy S4 Android 4.3(API 18)을 설정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Galaxy S4 4.3을 클릭하면 Next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Next버튼을 눌러줍니다.




finish를 눌러 설치를 끝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2-3. Genymotion 설치하기 - 설정



최초 Play버튼을 눌러 실행하게 되면 사이즈 조절도 안되고 이렇게 큰 화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노트북이나, 낮은 해상도의 모니터에서는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을 하겠습니다.



빨간색 네모버튼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미리 정해진 해상도와 dpi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네모친 아래 부분에선 Custom하게 해상도와 dpi를 조절하실 수 잇습니다.


옵션 안내


Run Virtual device in full screen mode : Full screen으로 AVD를 실행합니다.

Show Android navigation bar : 체크하시면 navigation bar를 화면에 보여줍니다.

Use virtual keyboard for typing : 키보드 타이핑으로 키 입력시 터치를 대신합니다.


Ok버튼을 눌러 마무리 하시고 Play버튼을 누르시면 나에게 알맞는 AVD가 탄생하게 됩니다.





3. 이클립스와 Genymotion AVD 연동하기


이클립스를 실행해 Help -> Install New Software를 클릭합니다.

그 뒤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name  ; Genymotion ( 꼭 이렇게 안하셔도 됩니다.)

Location : http://plugins.genymotion.com/eclipse


입력을 완료하셨으면 Ok버튼을 누릅니다.



다음으로 Plugin들이 나오면 모두 체크 하시고 Next를 누릅니다.



다음화면에서도 Next를 눌러 진행합니다.

( 저는 이미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오류가 나있습니다. ^^ )




Next를 눌러 설치를 완료하시고 이클립스를 재실행해 주세요.

그 뒤에 이런 아이콘이 생성되었으면 성공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TIP.

가끔 Genymotion이 실행되지 않고 안드로이드 자체 가상머신이 실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이클립스를 종료해주시고 작업관리자에서 adb.exe를 종료해주세요.

다음 Genymotion을 먼저 실행해 주시고,

그 다음으로 이클립스를 실행해주세요.


나이스 코딩하세요^^**





2013. 12. 8. 04:48 - 크램프

스마트폰 구매, 선택시 고려해야 하는 것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중에 감기에 걸리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안녕하세요? 모바일 IT 블로그팀 WIDzard의 크램프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스마트폰을 선택할 경우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의 순서는 우선 순위에 관계없이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적은 것입니다. 탈옥이나 루팅은 고려할 사항에서 제외하였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원하는 사이즈를 정해라!


  먼저 자신의 손 크기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남들에 비해 많이 작으신 분은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실제 저희 팀의 CUTA님의 손이 많이 작은데 노트2를 한 손으로는 사용하지 못하십니다. 양손도 중앙 부분의 터치 시 한번 더 움직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합니다. 손이 작으신 분은 5인치 초반이나 그 이하의 크기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손이 커서 손가락이 굵은 경우에는 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시기 불편합니다. 엄지 손가락 만으로도 화면의 1/4을 가려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갤럭시S4 미니나 아이폰4 이하의 기기는 손이 큰 분들에겐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손이 크신 분들은 5인치 이상의 폰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두 번째로 스마트폰을 주로 보관하는 곳을 고려해야 합니다. 항상 가방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크기가 큰 폰을 가지고 다녀도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로 주머니에 폰을 보관하시는 분들은 크기가 큰 폰을 가지고 다니실 때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특히 여름처럼 옷이 얇아질 때에는 큰 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핏이 딱 맞고 주머니가 작은 옷을 즐겨 입으시는 분들은 5인치 이하의 폰을 추천합니다.


  요즘 출시되는 주요 스마트폰의 크기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 : 2013년 12월 8일)


갤럭시 노트3 : 5.7인치

갤럭시 S4 : 4.99인치

갤럭시 S4 미니 : 4.3인치

아이폰 5/5S : 4인치

G2 : 5.2인치

G플렉스 : 6인치

베가 시크릿 노트 : 5.9인치

베가 시크릿 UP : 5.6인치

넥서스5 : 4.95인치


2. 선호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하라!


  현재 주로 쓰이는 스마트폰의 OS(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즈가 있습니다. 각각 OS의 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하도록 하고 사용자 측면에서 본 특성만 정리해보겠습니다.


① 꾸미기 (사용자 커스터마이징)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의 UI>


  꾸미기에 제일 좋은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입니다. 다양한 위젯과 런처로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꾸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루팅까지 한다면 더욱 더 정교한 테마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iOS나 윈도우폰은 꾸미기에 제약이 있습니다. iOS나 윈도우폰 모두 지정된 초기화면에 아이콘이나 타일을 추가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선택이 없습니다. 탈옥이나 루팅을 한다면 안드로이드 못지않게 꾸미는 것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탈옥을 고려하지 않으시는 분께서는 꾸미기 수단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② 어플리케이션


  앱 시장의 규모는 iOS와 안드로이드는 비슷합니다. 두 OS 모두 필요한 앱은 전부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윈도우폰의 앱시장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일반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PC의 윈도우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퀄리티는 아직 iOS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iOS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앱에도 녹아 있기 때문일까요? iOS의 어플리케이션이 조금 더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퀄리티가 높은 게임의 경우도 iOS가 조금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iOS도 좋은 선택입니다.


③ 백업/복구 및 파일 관리


  iOS는 아이튠즈라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의 백업과 복구를 쉽게 해주며, 음악이나 사진 등을 쉽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를 통해서 앱이나 미디어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기를 바꾸어도 기존 아이폰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튠즈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파일을 "직접" 관리할 수 없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적응되면 큰 불편을 느끼시지 못하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는 아이튠즈만큼 강력한 도구를 기본 제공하지 않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제공하는 도구는 존재합니다.) 대신에 어플리케이션의 설정을 백업하고 복구할 수 있는 여러 앱들을 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파일 관리가 iOS에 비해 용이하다는 점입니다. PC와 연결을 하면 USB 메모리처럼 파일 내용을 보여주고 직접 정리를 하거나 복사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폰은 Zune이라는 아이튠즈와 비슷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백업과 복구가 가능합니다. 파일의 관리는 역시 안드로이드와 동일하게 직접 관리가 가능합니다.


3. 배터리를 고려하여라!


  배터리는 착탈식과 내장형 배터리로 구분됩니다. 내장형 배터리는 배터리의 교체가 사용자 수준에서 불가능합니다 .착탈식 배터리는 여분의 배터리를 확보한다면 배터리가 모두 소모 되었을 시 간단하게 배터리 교체가 가능합니다.


  요즘 나오는 핸드폰은 보통의 사용패턴에서 하루 정도는 충분히 버텨줍니다. 다만 전화를 많이 사용하시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업무를 많이 보시는 분은 하루도 못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착탈식을 선택할지, 내장형 + 외장형 추가 배터리를 선택할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사용량이 적으시거나 중간 중간 충전이 가능하신 분은 어느 배터리형태를 선택하든 큰 상관은 없습니다.


4. 사후지원을 고려하라!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여러 제조사로 나누어집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성, LG, 팬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2년정도의 사후지원을 보장합니다. 업데이트는 보통 3-6개월에 한번씩 이루어지며 3사중에 사후지원이 제일 좋습니다. LG의 경우 삼성보다는 사후지원이 떨어집니다. 판 올림을 전혀 못 받는 기기도 있고 업데이트 간격이 삼성보다 깁니다. 팬택의 경우는 출시된 기기의 판 올림을 거의 안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LG>팬택)


  iOS는 기기가 감당할 수 있는 한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원합니다. 약 3년 정도의 업데이트를 보장하며 그 후에는 업데이트 제외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후지원은 안드로이드의 각 제조사 보다 훨씬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5. 기타


① 요즘 나오는 5인치 이상의 폰중에 펜이 달려있는 스마트폰이 존재합니다. LG의 뷰, 삼성의 노트, 베가의 시크릿 노트 등이 그러한 스마트폰입니다. 초기의 노트 류 스마트폰에서는 펜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적었지만 요즘에는 펜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본 어플리케이션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펜을 이용하는 빈도가 많으신 분은 펜이 있는 스마트 폰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결정일 것입니다.


② 지문인식기가 있는 스마트폰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요즘은 베가 시크릿 노트와 아이폰5S에 지문인식기가 달려서 나옵니다. 사생활을 간섭 받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게 있어 두 가지의 스마트폰은 보안성을 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살펴 보았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개인의 차가 심해서 항목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대폰 구입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맨 아래 손가락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은 블로거를 춤추게 합니다!


  조만간 WIDzard팀에서 휴대폰 구입시 따져보아야 할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꾸준히 유용한 글들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래 뷰온 박스에 "+ 구독" 버튼을 클릭하시면 다음뷰에서 새로운 글을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3. 12. 6. 14:23 - Yamaha♬

포커스s와 옴니아7의 간단비교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보잘것 없지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ㅠㅠ

본래는 미리 리뷰를 모두 작성을 해두었습니다만 하드를 밀어주신덕에 데이터도 증발 멘탈도 증발..ㅇㅁㅇ...

 

참고로 사진 화질이 상당히 구립니다!!(데세랄 따위는 저한테 미확인 생물체에요..)

 

맨처음 사진은 옴7이와 포커스s의 거치대에 걸쳐본 사진!!


둘다 윈도우폰7 입니다.

여기서 스펙이 갈리는점이 있다면 5가지정도 되겠는데요

바로 화면,cpu,카메라,램,홈키..

옴7의 스펙은 스냅드래곤1세대 4인치 펜타일 s아몰레드,5백만 화소 램512를 먹은 아이입니다.

내장같은경우는 8기가 모델과 16기가 모델이 나뉘어져 있고요~갤스처럼 원낸드 모비 방식이 아닌 mtp시스템으로 채택 되었습니다.

그반면에 포커스s는 스냅2세대 역시 싱코!!,4.3인치 rgb s아몰레드+,8백만 화소의 카메라 전면카메라는 갤2랑 같을겁니다..램 512(실직적 물리램은354로 채택),내장 16기가 (어느 통신모델은 32기가로 채택되어있다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mtp시스템 타입 둘다 외장은 못낍니다..ㅠㅠ 



두모델의 다른점은 바로 충전방식인데요 옴7은 갤럭시s와 같은방식으로 단자가 위쪽으로 향해있습니다.

즉 단자를 교체하려면 보드도 갈아야한다 이거죠..=ㅅ=

포커스s는 갤2 파생모델로 단자가 아래로 향해있으면 갤2와 달리 제대로 잡아주기 때문에 도중에 데이터 끊길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이사진은 포커스s의 화면타일입니다.

포커스s는 다른2세대 윈도우폰과는 다르게 7.5망고에서 지원이 끊겨버렸습니다(나쁜at&t 나쁜회사ㅠㅠ)

 


이건 옴니아7의 배경입니다. 둘다 변한게 없다는건 잘압니다만..옴니아7 같은경우에는 1세대인데도 불구하고 7.8탱고를 먹은 아이입니다.

두기기의 장점은 마소에서 하드웨어를 모두 비틀어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냈다는 점 그리고 카톡이 지원된다는 점..

단점은 현재 윈도우8이 나와주셨기 때문에 생태계가 어렵게 됐다는것..윈도우폰7같은경우는 커널이 ce로 되어있습니다.

허나 윈도우폰8부터는 표준pc와 같이 nt커널을 채택 그리고 다중코어를 지원해주시는덕에 싱코들은 무자비하게 죽어가셨습니다..

즉 윈도우폰8을 쓰고싶다면 3세대로 넘어오라는 뜻..

 

옴니아7과 포커스를 비교

옴7이 같은경우는 홈키가 물리키로 되있습니다.

포커스s는 홈키가 터치키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원키의 수명이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옴니아7은 펜타일..즉 픽셀이 눈에 딉니다..

포커스s는 갤투와 같은 rgb방식이라 픽셀이 눈에 들띄이네요

옴니아7같은경우는 dtf모드를 통해서(즉 탈옥이란 소리)커스텀롬을 지원하고 루팅이 쉽습니다.

그반면에 포커스s는 커스텀롬이란것이 없어요..루팅도 나름하기 힘듭니다..

7.5부터는 타일을 축소시키는 사기매직을 쓸수있고 인터넷 쉐어링이 가능합니다.

7.8은 기존에 타일색을 추가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재작업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확실히 국내에는 윈도우폰 유저들이 소수적이기 때문에 생태계가 어렵긴합니다만

이것또한 옴니아의 저주(삼성 개갞끼) 와 이통사(돈 돼지들)에서도 막은건지는 모르겠지만...윈도우폰도 국내에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다음리뷰는 무엇인가요?
a발로 쓰는듯한 리뷰라 3세대를 사도 그냥 간단개봉기만 올리고 리뷰를 적을지 아니면 블로그에 적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데려올 윈도우폰은 3세대인 아티브s입니다.


이상 리뷰를 열심히 썻지만 날려먹어서 제대로 작성하지 못한 불꽃싸닥션이었습니다.

 

p.s: 윈폰은 루미아710이후로 국내도입이 끊겼습니다.

이 게시글은 windowsphoneland.tistory.com 본인의 게시글입니다.!

 


2013. 12. 6. 05:35 -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이렇게 느린 이유는?



안녕하세요! kaldaris입니다. 오늘은 지난 편에 이어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OS)에 비해 유독 느린 안드로이드 업데이트의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androidbeat.com)



PC운영체제와 모바일 디바이스 운영체제의 차이점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바로 업데이트 주기입니다. 현존하는 주요 모바일 OS로는 안드로이드, iOS와 윈도우즈폰이 있고 기존 PC 운영체제가 몇년에 한번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는데 비해 이들은 길어봐야 1년에 한번꼴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제공됩니다. 하지만 모바일 OS 사이에도 차이가 있으니 iOS와 윈도우즈폰을 가동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새로운 버전의 공개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 업데이트를 받는데 비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은 최소 몇 주에서 몇 개월은 기다려야 업데이트를 받기 시작합니다. 몇몇 소외기종들은 아예 업데이트를 받지도 못한체 지원이 끝나기도 하죠.

이러한 현상의 뒤에는 바로 안드로이드의 특성인 오픈소스화가 있습니다. 다른 OS와는 달리 구글이 개발한 "순정" 안드로이드는 OS개발을 위한 소스코드가 대중에 공개되며 이는 누구나 원하는대로 수정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가 따르는 라이센스를 따른다는 가정하에 배포가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제조사 중 가장 잘 알려진 삼성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삼성 + AOSP = 터치위즈 안드로이드

지난 편에서 말씀드렸듯이 구글이 직접 개발해 배포하는 안드로이드는 "순정" 안드로이드, 혹은 AOSP 안드로이드라 불립니다. 넥서스 디바이스에서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가 바로 AOSP 안드로이드이죠. 넥서스 디바이스와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를 비교하면 홈화면부터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은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소스코드를 입맛에 맞게 수정을 합니다. 간단한 모습의 파란색 계열을 이용하는 AOSP의 홀로UI 대신 갤럭시 시리즈는 좀 더 부드러워 보이는 터치위즈UI를 이용하고 멀티윈도우나 버스트샷 촬영 등 AOSP에선 없었던 기능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통신사에 묶여 판매되는 디바이스라면 통신사에서 원하는대로 통신사앱을 설치하거나 핫스팟 같은 기능을 제한하는 과정을 거쳐 마지막으로 배포되는 펌웨어가 만들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안드로이드는 통화나 상단바의 존재 등 기본적인 요소를 제외하곤 거의 비슷한 점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다른 운영체제로 탈바꿈 합니다.

이미 몇몇 분들은 업데이트가 느린 이유를 깨달으셨을 것입니다. 구글이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시점과 제조사들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바로 위에 설명드린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넥서스 디바이스의 경우 수정할 부분이 거의 없기에 발빠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지만 그에 비해 갤럭시 시리즈는 새로운 OS의 소스코드에 대한 분석, 원하는대로 소스코드 수정 그리고 디바이스에 맞게 기능과 앱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느려집니다. 일반적으로 플래그쉽 시리즈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에 자원을 우선적으로 투자해 업데이트를 제공한 후 이전 플래그쉽 디바이스들과 그 외 보급형 디바이스들을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죠. 그렇기에 몇몇 소외기종은 아예 제대로된 업데이트를 못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느리기만 한 업데이트, 꼭 필요한가?

그럼 이렇게 느리기만 한 업데이트를 꼭 기다려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답은 "아니다"입니다. 리눅스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아마 벌서 이유를 깨달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안드로이드가 기반으로 하고 있는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닌 소스코드의 모음일 뿐입니다. 여러 개발자들이 이 소스코드를 이용해 자신만의 운영체제를 개발해 배포하는데 그냥 쉽게 묶어 리눅스라 부르는 것이죠. 현재 배포 중인 리눅스기반 운영체제만 150개가 넘습니다. 이렇게 배포되는 운영체제를 디스트로(distro)라 부르는데 가장 잘 알려진 디스트로는 우분투(Ubuntu)입니다. 우분투는 사실 데비안(Debian)이라는 개발자용 성격이 강한 디스트로의 소스코드를 이용해 좀 더 유저지향적인 디스트로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분투에선 데비안용 설치파일인 .deb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역시 비슷한 형태로 구글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가 데비안, 제조사들이 수정해 배포하는 버전이 우분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APK설치파일은 두 운영체제 모두 사용가능한 "앱"인 것이죠. 하지만 리눅스 유저 중 우분투를 데비안으로 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초기의 마케팅과 함께 몇몇 추가적인 가이드라인이 있기 때문에 별개의 운영체제가 아닌 하나의 "안드로이드"로 인식될 뿐이죠. 엄격히 따지면 구글의 AOSP와 삼성의 터치위즈 안드로이드는 전혀 별개의 운영체제가 되는 것입니다.


Android Compatibility Guide

마음껏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다는 오픈소스의 특성상 기본적인 기능을 제외하곤 공통되는 부분이 없는 운영체제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가능성 때문에 구글은 호환성 가이드라인(Compatibility Guide)를 준비하여 이를 따르는 배포자에 "Android-compatible"이란 타이틀과 함께 플레이 스토어를 포함한 구글서비스를 탑재한 OS를 배포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지금은 이 타이틀의 중요성이 많이 줄었지만 초기엔 "with Google"이란 문구를 스마트폰 뒤에 새겨넣을 수 있는 엄청난 특권이였습니다. 이런 틀이 존재하기에 제조사들이 배포하는 안드로이드 역시 "안드로이드"라고 마케팅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는 선택도 있지만 그렇게 될 경우 구글이 제공하는 앱은 모두 빠지게 됩니다. 가장 잘 알려진 예가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시리즈이죠. 아마존은 플레이 스토어를 버리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아마존 앱스토어를 탑재해 태블릿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킨들 파이어는 미리 알고 있지 않을 경우 안드로이드인지도 모를 정도로 다른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AOSP 소스코드를 이용해 개인개발자들이 개발하는 안드로이드 역시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기에 플레이 스토어를 이용하기 위해선 특별히 준비된 구글앱 모음 패키지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버전보단 제조사 업데이트에 주목하라

데비안과 우분투의 관계처럼 새로운 AOSP 안드로이드 버전이 공개되더라도 제조사용 안드로이드에 미치는 영향은 미약합니다. 젤리빈 4.1에서 처음 소개되었던 구글나우나 킷켓 4.4에 적용된 ART 같은 '엄청난' 변화가 아닌 이상 안드로이드 버전이 바꼈다고 꼭 업데이트를 받을 이유는 없다는 말입니다. 넥서스 디바이스에는 AOSP 업데이트가 중요하지만 넥서스가 아닐 경우는 제조사에서 배포하는 버그잡이 업데이트가 훨씬 더 중요한 업데이트입니다. 새로운 버전이 공개됨에도 안드로이드 버전을 유지한체 배포되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바로 이런 경우입니다.

물론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을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넥서스를 구입하지 않은 이상 이는 최소 몇 주는 기다려야 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니 버전 업은 하지 못하더라도 새로 배포되는 업데이트는 수시로 확인하고 업데이트해 쾌적한 안드로이드 경험을 하시면 좋겠네요.



이제 안드로이드 버전에 신경 쓰지 않고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위 Q&A나 댓글 기능을 이용해 주세요 :)



2013. 12. 6. 04:31 - 알 수 없는 사용자

apktool, odin3, Xposed 모음





여러분 안녕하세요~ 큐타입니다~

오늘 준비한 글은 루팅후 필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모음입니다.

사용법은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고 프로그램만 올리겠습니다.

필요하신분은 얼마든지 받아가시고

유용한 정보라 생각되시면 뷰온 꾹~ 눌러주세요^^



apktool.zip

apktool, odin3, Xposed 모음

Odin3 v3.04.zip

apktool, odin3, Xposed 모음

Odin3 v3.09.zip

apktool, odin3, Xposed 모음

Xposed_Installer_v2.3.1.apk

apktool, odin3, Xposed 모음

XposedAppSettings_0.2.apk

apktool, odin3, Xposed 모음



2013. 12. 6. 04:17 - 크램프

루팅 (Rooting) 이란?




안녕하세요? WIDzard팀의 크램프입니다. 제 첫글은 루팅은 무엇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예전 개인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겨왔습니다. 앞으로 연재에 있어 제일 중요한 부분이므로 이곳에서 한번더 글을 소개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루팅(rooting) 정의


루팅이란 안드로이드폰의 운영체제를 해킹해 관리자의 권한을 얻는 행위를 말하며, 리눅스에서 관리자 권한을 얻는 행위를 지칭하는 용어에서 파생됐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데, 리눅스에서 최고 권한을 가진 계정이 ‘루트(root)’다. 즉, 루팅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사용자 권한을 ‘슈퍼 유저’로 바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지원하는 기능을 삭제할 수 있다.


2. 루팅의 목적


제조사에서 수정한 안드로이드의 경우 제조사의 입맛에 따라서 어플이 추가 되거나 형태가 변형되어 제공이 됩니다.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없는 기능이거나 기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사용자 모임에서는 통신사어플을 삭제하고 싶다거나 필요없는 기능에 대한 삭제를 요구합니다.


하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순정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런 욕구를 충족할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용자가 제어할 수 없는 안드로이드의 시스템 영역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조사나 통신사의 경우 A/S의 문제나 수익상의 문제로 이 부분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시스템 영역에 접근한 권한을 얻기 위하여 루팅을 하는 것입니다. '루트(root)' 권한을 획득하게되면 시스템영역을 사용자의 욕구에따라서 수정이 가능하며 루팅후 흔히 하는 테마의 적용이나 통신사 어플의 삭제, 깊게는 시스템 운영에 관여하여 성능을 향상시키게 됩니다.


3. 루팅후 가능한 것들


● 제조사 및 통신사의 어플중 사용하지 않는 어플의 삭제

● 시스템 파일의 백업 및 수정후 적용 (테마 적용 포함)

● 백업 어플이나 리커버리를 통한 전체 백업 및 복구

● 빌드프롭(build prop) 또는 스크립트, 시스템파일 수정을 통한 성능 향상

● 커널이나 리커버리의 변경 및 수정

● 루트 권한을 요구하는 어플의 실행

● 기기를 지원하는 롬의 적용


적어 놓은 것을 보면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사실 순정롬에서 불편함을 못 느끼신다면 루팅은 필요없는 작업이며 위험성의 수반하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루팅을 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4. 루팅시 주의점


제조사에서 막아놓은 시스템 영역을 건드린다는 것은 핸드폰의 실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루팅후에 하는 일련의 작업들을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했다가는 복구가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루팅후에 주의 할 점 몇가지를 적어 보겠습니다.


●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파일은 삭제/수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기기에 맞지 않는 파일이나 롬, 리커버리, 커널은 절대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 수정할 파일은 꼭 원래 들어있던 파일을 백업해 놓으시기 바랍니다.

● 루팅후의 작업은 하드브릭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필히 안정화된 작업인지 확인하시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 검증되지 않은 파일이나 어플의 설치는 악성코드를 내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5. 루팅의 오해


루팅을 범법행위로 알고 계시는 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곳을 참고 하여 보시면


삼성전자 관계자는 “루팅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약관 규정상 a/s 불가 사유에 해당된다”며 “루팅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초기화되거나 고장 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루팅으로 인한 성능향상은 아직 더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약관상의 불이익은 받을 수 있으나 불법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이미 오픈소스 프로젝트하에 진행되고 있는 OS이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또한 루팅에대한 정보를 테마로 접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루팅을 예쁘게 하고 싶다고 하시거나 루팅만하면 모든것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루팅은 '루트'권한을 획득하는 것이지 시스템상의 많은 변화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루팅은 시작일 뿐입니다. 이후에 해야할 작업들은 개인이 알아보고 진행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6. 마무리하며


정리하자면 루팅이라는 것은 시스템의 접근 권한을 얻는 것입니다. 루팅으로 인해 이득을 보시려면 그에 맞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루팅하여 시스템을 변경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작업입니다. 필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여 필요한 기능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2013. 12. 4. 09:52 -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소개



안녕하세요, kaldaris입니다. 이미 큐타님이 노트2 리뷰로 WIDzard 블로그의 시작을 장식해주셨네요. 제 첫 글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Android OS)는 안디 루빈을 비롯한 4명이 2003년에 창업한 Android Inc에서 개발하기 시작한 운영체제입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안드로이드는 2005년 구글이 Android Inc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안드로이드는 2007년 처음 공개되었다 2008년 HTC Dream 스마트폰과 함께 1.0 버전이 공개된 이후 여러 업데이트를 거쳐 최근 출시된 4.4 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경쟁 운영체제들과 차별되며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생각되는 점은 바로 오픈소스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일부분인 커널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리눅스 커널은 GNU라는 라이센스를 따릅니다. 이 라이센스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라이센스를 따르는 소스코드는 무료로 자유로히 수정할 수 있으며이 를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경우 개발된 소프트웨어 역시 라이센스를 따라 그 소스코드를 공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라이센스 덕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소스코드가 대중에 공개되어 마음껏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여러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선택하며 입맛에 맞게 수정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현재 80%가 넘는 점유율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삼성의 갤럭시, LG의 옵티머스, 팬택의 베가 시리즈 스마트폰은 모두 다양한 안드로이드 버전을 탑재해 판매되는 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선 그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HTC의 One, 소니의 엑스페리아, 모토로라의 드로이드 시리즈 역시 잘 알려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역사

1.5 버전을 시작으로 구글이 공개하는 모든 안드로이드 버전에는 디저트/스낵명이 별명으로 붙여집니다. 초기엔 변동이 있었지만 각 안드로이드 버전은 "넥서스"란 타이틀을 가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함께 공개되고 있습니다. 버전 2.3까진 스마트폰 전용, 3.0은 태블릿, 그리고 4.0부터 통합 운영체제로 발전한 안드로이드 버전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0버전과 1.1 버전은 Astro와 Bender라는 별명이 있다는 루머도 있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며 공식적인 별명은 컵케익부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C = 1.5 컵케익 (HTC 드림)

D = 1.6 도넛

E = 2.0 & 2.1 에클레어 (HTC 넥서스 원)

F = 2.2 프로요

G = 2.3 진저브레드 (삼성 넥서스 S)


태블릿

H = 3.0 & 3.1 & 3.2 허니콤 (모토로라 줌)


통합

I =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삼성 갤럭시 넥서스, 폰)

J = 4.1 젤리빈 (에이수스 넥서스 7 (2012), 태블릿)

     4.2 젤리빈 (LG 넥서스 4, 폰) & (삼성 넥서스 10, 태블릿)

     4.3 젤리빈 (에이수스 넥서스 7 (2013), 태블릿)

K = 4.4 킷켓 (LG 넥서스 5, )


넥서스 디바이스

위에 언급드렸듯이 넥서스 디바이스는 구글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구글 경험" 디바이스입니다. 구글이 직접 개발한 수정되지 않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디바이스로 초기엔 앱개발자들이 앱을 실험하기 위해 이용되는 성격이 강했지만 넥서스 7 (2012) 태블릿의 출시와 함께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넥서스 디바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제조사가 아닌 구글에서 업데이트를 직접 담당하기에 가장 먼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넥서스 디바이스와 함께 새로운 안드로이드가 공개된 후 대부분의 경우 한달 내로 나머지 넥서스 디바이스들이 업데이트를 받습니다. 하지만 통신사에 묶여 판매되는 넥서스 디바이스들은 통신사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어 다소 업데이트가 늦을 수 있습니다.

넥서스 디바이스 이외에도 구글 플레이 에디션 디바이스도 있으며 현재 삼성 갤럭시 S4와 HTC One이 있습니다. 이들 역시 순정에 가까운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발빠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어 제조사 디바이스의 하드웨어와 구글의 순정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글이 좀 길어진 것 같네요. 이렇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관해 간략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위 Q&A나 아래 댓글기능을 이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