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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리퍼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5.03.12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2. 미리보기 2014.11.11

    아이폰5s 리퍼후기 - 액정 유격

2015. 3. 12. 17:11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여러분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오늘은 아이폰6와 그 이하기종에도 나타나는 '110 오류'에 대해 알아보고, 고찰해보려 합니다.

 

'110'오류란 버그 타입이 110이라 붙혀진 이름인데요, 이 오류는 대부분 아이폰6 기기에서 나타납니다.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하시는 분들은 잘못 접근하신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110 오류'를 띄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사파리 앱을 켠다.

2. 네이버로 이동한다.

3. 독일어/일본어 둘중에 하나만 검색한다.

4. 기본 회화로 이동한다.

5. 확대를 해서 외국어를 복사한다.

6. 복사가 되었다면 대각선 방향으로 스와이프 한다.

이 과정을 거치게 되면 '110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오류가 나타나면 블루스크린이나 레드스크린이 띄워지게 되며 재부팅되는게 증상입니다. 과정 설명만으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이 과정을 따라하시면 '110 오류'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위와같은 오류가 나타났다면 진단내역으로 가서 오류코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설정 - 개인 정보 보호 탭으로 이동해 줍니다.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진단 및 사용 내용 - 진단 및 사용 내용 데이터 탭으로 이동해 줍니다.

 

 

 

 

(아이폰6 '110 오류'이슈 탐구/'110 오류'란 무엇일까?)

아이폰에 버그가 발생할때마다 리포트된게 쫙 모여있습니다. 저희가 봐야할건 110 코드이기 때문에 맨 위에 코드를 눌러줍니다. 첫번째 줄을 보면 "bug type":110이 보입니다. 이게 바로 110 버그 코드 입니다.

 

현재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 버그에대해 '하드웨어 문제다 vs 소프트웨어 문제다'로 의견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실제로 서비스센터에 아이폰을 들고가서 기사님께 이 버그를 보여줘도 애플에서 공문이 내려오지 않은 버그라 '하드웨어 문제다 vs 소프트웨어 문제다'로 의견이 나뉘어지며 리퍼가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합니다.

저는 이 버그를 이미 교품 가능한 증상이 있는 기기에 테스트 해보고, 교품을 받은 새 기기에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8.1 버전의 아이패드에도 테스트 해봤습니다. 결과는 '모든 기기에서 나타난다'입니다. 가끔가다 나타나지 않는다는 기기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이 버그타입을 띄우기 위한 과정이 잘못된것 같습니다. 복사가 안된다거나, 복사를 정방향으로만 하면 버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총 3대의 아이폰6에서, TLC MLC 기기에서 테스트한 결과, 동일하게 이 증상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아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보는게 가장 올바른것 같습니다. 실제로 ios8.3에서는 이 버그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나와봐야 알것같습니다.

또 이 버그가 소프트웨어 문제라는데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는, 바로 사파리-네이버-사전에서만 이 버그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드웨어 결함이라면 어느곳에서든 복사해도 이 버그가 나타나야 하는데, 독일 사이트와 일본 사이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110 버그'가 발생된것은 분명 결함이 맞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기회로 보고 '아이폰6 TLC였는데 교품/리퍼 받아야지~' '무상리퍼 조건이 하나 생겼네? 쓰다가 리퍼받고 팔아야지'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한국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오지 않는것과, 갈수록 어려워지는 리퍼 조건의 까닭은 바로 블랙컨슈머가 많다는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러한 악의적인 리퍼 행위는 아이폰의 중고가 시세가 높으니 인위적으로 버튼 결함을 만들어서 무상리퍼를 받아서 파는것과 다를것이 무엇일까요? 올바른 소비자의 권리는 제도를 악용하는것이 아니라, 초기 불량과 결함이 있는 기기를 리퍼받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4. 11. 11. 15:50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5s 리퍼후기 - 액정 유격

 

 

 

여러분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9월 26일에 '아이폰5s 리퍼후기 - 슬립버튼 불량'글을 작성한바 있습니다.

( 아이폰5s 리퍼후기 - 슬립버튼 불량 포스팅 보러가기 http://widzard.tistory.com/205 )

새로 리퍼받아온 아이폰5s도 아무 문제 없는듯 하였으나 한달여간 사용해본 결과, 아이폰5s의 단점모음에도 포스팅했던 '오른쪽 상단 액정 유격현상 및 딸깍거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 아이폰5s 단점모음 포스팅 보러가기 http://widzard.tistory.com/134 )

유격쯤이야 무시하고 쓸만큼 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하다보니 액정 중간부분을 터치하는데 달랑거림과 딸깍거림 증상이 나타나서 참지 못하고 유베이스로 향했습니다.

첫 방문은 리퍼 대상은 맞는데 재고가 없으니 다른 센터로 가보라길래 다른 센터로 갔는데 그곳에서는 애플 본사에 보내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고 처음 리퍼해준다는 곳에서 받으라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두번째 방문은 일주일 뒤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2시간여를 기다렸지만 역시나 또 재고가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안되냐고 하니까 내일 재고가 들어오자 마자 연락을 준다길래 연락처를 적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문인 오늘은 가자마자 창구에서 리퍼를 받았습니다.

 

 

새로 리퍼받은 녀석도 쌩쌩해보이지만 더 사용해봐야 알것같습니다. 요즘들어 아이폰5s에게 진절머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