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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발견

리뷰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4.09.04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2. 미리보기 2014.06.13

    [리뷰] 소니 엑스페리아 Z2 리뷰

  3. 미리보기 2014.06.02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4. 미리보기 2014.01.08

    [앱] 그리니파이 (Greenify)

  5. 미리보기 2013.12.16

    [앱] 쉐도우건 데드존 (Shadowgun: Deadzone)

2014. 9. 4. 21:17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여러분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아이폰5/아이폰5s 범퍼케이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그동안 써온 케이스는, 일반투명케이스, 투명하드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입니다.

제가 써온것과 비교하자면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가 주된 비교가 될것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일단 상품정보를 보시면 63,000원의 가격대를 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 제품의 원가격은 90,000대로 알고있는데 저는 운좋게 리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 케이스들이 2~3만원 대인걸 감안하면 그보다는 약간 비싸지만,

메탈 범퍼들의 가격이 30만원대까지 다양한걸 봐서는 비싸다고 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대충 설명 동영상을 보시죠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어쩌다 생긴 케이스이기 때문에 저한테 박스는 없습니다.

제가 받은 구성품은, 케이스 본체와 버튼과 여분나사와 드라이버 입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들도 전부 알류미늄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써오던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는 알류미늄 질이 다릅니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데빌 케이스의 알류미늄은 뭔가 더 쇠같고 단단한 반면, 네오하이브리드의 알류미늄은 그냥 싸구려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안쪽으로 넘어가서 살펴보면, 디바이스에 기스와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한 용도로 푹신한것이 붙어있습니다.

네오하이브리드의 허접한 고무와는 비교가 안되는 스케일입니다.

네오하이브리는 고무로 감싸고 싸구려 알류미늄으로 한번 더 감싸는 식이라 고무가 늘어나면 답도 없었는데,

데빌케이스는 나사 조임형이라 그런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데빌케이스는 이렇게 두부분으로 분리되는데, 이런식으로 끼워맞추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들 하나하나에 접착테이프가 붙어있으므로, 버튼혼자 달아날 걱정도 없어보입니다.

슬립버튼에 맞는 버튼을 끼워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볼륨버튼에 맞는 버튼도 끼워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뮤트버튼은 케이스에 부착하는 형식이 아닌, 직접 올려두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조립하다 고생을 많이 했는데, 타 블로그를 돌아다녀봐도 이 장착법에 대해서는 설명한게 없었습니다.

반드시 무음상태로 내리시고 장착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 조립하고나서 뮤트버튼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이런식으로 뮤트버튼쪽부터 테두리를 살살 조립해줍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남은 덩어리 하나도 조립을 해주고, 전용 드라이버로 살살 돌려주면 완성입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데빌 케이스의 로고가 고급스럽게 쓰여져 있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버튼도 안맞는곳 없이 다 딱맞고, 키감도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안테나부분은, 메탈범퍼의 수신률 저하를 막기위해 뚫려있는것 같은데,

실제로 데빌케이스는 수신률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유심넣는 부분도 별도의 케이스 분리없이 이루어 질 수 있게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하단부에도 충분한 공간이 뚫려있어서 이어폰과 케이블을 가리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그레이 색상을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에 많이 끼우시던데, 저는 골드모델에 끼웠습니다.

골드모델에 끼워도 전혀 디자인에 지장이 가지 않습니다.



(아이폰5/아이폰5s 데빌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범퍼와 비교))

오히려 골드모델에 시크함을 더해준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데빌케이스 VS 네오하이브리드 범퍼

1. 실용성

데빌케이스는 나사 조임방식이라 주머니에 넣거나 뺏을때 절대 벗겨질일이 없는 반면에,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는 고무가 중간에 끼인 형식이라 엄청 잘빠지고 늘어나고 실용성이 없습니다.


2. 내구성

데빌케이스는 단단하고 묵직한 알류미늄이라 충격을 주어도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반면에,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는 조금만 충격을 줘도 변형되고 색이 벗겨집니다.


3. 무게

네오하이브리는 가벼운 알류미늄이라 당연히 가벼운 반면에,

데빌케이스는 특유의 단단하고 묵직한 알류미늄이기 때문에 약간 묵직해집니다.


4. 발열 전도성

두 제품 모두 발열을 약간 해소해주기는 하지만 알류미늄의 특성상 아예 전도되지 않는다고는 못하겠습니다.


5. 총평

3만원대의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를 끼우고다니며 벗겨지고 찌그러지고 늘어나고 했던 모든 문제점들을,

6만원대의 데빌케이스가 모두 해소해주어서 데빌케이스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3만원짜리 이도저도 아닌 네오하이브리드 범퍼를 사기보다는 2배 가격을 주고 데빌케이스를 사는게 더 좋은 선택같습니다.



2014. 6. 13. 07:28 - 알 수 없는 사용자

[리뷰] 소니 엑스페리아 Z2 리뷰


안녕하세요, 칼다리스입니다. 얼마전 이사도 하고 직장도 새로 시작한 덕에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ㅠㅠ 이제 어느 정도 여유도 찾았으니 최근 손에 넣은 엑스페리아 Z2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간단한 개봉기,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리뷰합니다 :)



개봉

요즘 대세인 것처럼 소니 역시 작은 박스에 디바이스 사진만 간단하게 장식해뒀네요.


내용물은 Z2, 충전기, USB케이블, 이어폰과 OTG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왠만한 디바이스 구매 시 당연히 들어있는 내용물이지만 OTG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혹시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를 연결해 게임하라는건가요?



디자인

이미 사용한 지 한달이 넘어가지만 볼 때마다 이쁘다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좋아해 갤럭시S2 때부터 푹 빠졌지만 그 후로 나온 폰들은 대부분 둥그런 모서리나 성능면에서 만족스러지 못해 내심 실망만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커널 및 롬 개발이 활발한 노트2를 다소 덜 알려진 베가 R3과 바꿨을 정도로 각진 디자인을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각진 디자인을 비롯해 전후면이 심플한 원색에 유리로 처리되어 프리미엄 느낌을 물씬 풍기는 Z2는 여태껏 익숙하게 사용해왔던 갤럭시 시리즈와는 느낌이 아주 달랐습니다. 아주 소중하게 다뤄야겠다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볼륨버튼, 전원버튼이 모두 오른쪽에 위치한 점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얼마 지나니 오히려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니 스마트폰에 자주 등장했던 카메라 버튼은 덤입니다. 양손으로 잡지 않아도 큰 흔들림이나 떨어뜨릴 염러가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이 편하네요. Z2 디자인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왼쪽에 위치한 충전단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그네틱 도크를 이용한 무선충전을 위해 있다고는 하지만 폰 한쪽이 푹 파여있어 볼 때마다 거슬리는게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다만 플립커버를 이용하면 커버로 숨길 수 있지만 플립커버만의 문제가 따로 있으니 이건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후면 카메라의 위치가 양손으로 폰을 들고 사진 찍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좀 불편할 수도 있단 생각도 들지만 카메라 버튼이 있기에 오른손만으로도 무리없이 찍을 수 있으니 익숙해지면 그만입니다 ㅎㅎ



인터페이스

간단해 보이는 안드로이드 런쳐입니다. 트레이드마크 소니 앱들을 비롯해 자주 쓰게될 앱들로 꾸며진 홈화면이네요. 스크린샷을 찍으면서 안 사실이지만 모서리가 모두 둥그렀게 처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뭔가 간단하지만 화면을 좀 더 부드럽게 보이게 하려는 것일까요?

Z2 홈화면 런쳐 꾸미기


처음 꾸밀 때를 제외하면 크게 쓸일은 없지만 런쳐를 꾸미는 기능이 아주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젯, 앱, 월페이퍼를 위에 보이는 창에서 넘어가지 않고 바로 설정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꾸밈 인터페이스였습니다.

위젯 선택화면 월페이퍼 설정 화면


앱드로어 역시 소니의 손길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편리를 위해 추가한 기능이지만 개인적으로 Z2의 앱드로어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시리즈에서 익숙해졌던 숨김기능이 없어 숨기고 싶은 시스템앱들도 그냥 둬야해 다소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원하는 앱들이 먼저 오도록 설정할 수 있지만 아예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없다는 점이 가장 거슬리네요. 앱드로어 내에서 앱 삭제 및 바로 플레이 스토어를 엑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 용이하긴 하지만 소니의 추천앱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 자리만 차지하는 초록색 아이콘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앱드로어 앱드로어 설정창


소니 런쳐도 이쁘긴 하지만 실사용엔 불편한 점이 많아 지금은 자주 애용하던 노바 런쳐로 갈아탄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림창 역시 순정 안드로이드와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 다만 손에 익숙하던 왼쪽 드래그 알림창, 오른쪽 드래그 빠른설정이 되지 않아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네요 ㅠㅠ 알림창을 내린 후 시간을 누르면 시간설정창으로 이동되어 한번씩 뒤로가기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디자인 하나만 보고 샀다고 말할 정도로 이쁜 소니 엑스페리아 Z2. 속에 들은 스펙도 무시 못할 수준이지만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을 두고 하드웨어 스펙을 논하는 시대는 이제 지난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넘을 수 없는 벽이였던 최강자 삼성을 HTC, 소니와 엘지가 천천히 따라잡고 있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올지 궁금해집니다.


2014. 6. 2. 23:25 - 알 수 없는 사용자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런저런일로 블로그 활동이 뜸했던 큐타 인사드립니다.


추웠던 날씨가 어느덧 따뜻해지고 벚꽃이 피고,

벚꽃이 지고 따뜻해지기를 넘어서서 무더운 날씨가 왔네요.

날씨는 더워지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바뀌는데 핸드폰 케이스도 바꿔줘야겠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것은 입은듯? 안입은듯?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입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박스는 투명입니다.

안에 지라이더 범퍼케이스와 지프로 모형이 들어있습니다.

제 지프로는 블랙이라 저 느낌과는 조금 다르겠네요.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박스 우측 상단에는 지라이더 정품을 증명하는 씰이 붙어있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좌측 중앙 부분에는 옵티머스G PRO 전용 케이스라는게 써져있네요.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뒷면은 지라이더 QR코드와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써있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상자 구경은 그만하고 열어보면 골드의 자태를 뽐내는 그것이 보이네요.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드디어 지라이더 범퍼를 꺼내보았습니다.

메탈 범퍼같아도 알루미늄 범퍼라 가볍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대부분의 범퍼케이스는 나사를 조이는 방식이여서 일체형이 아닌 핸드폰은 불편한데,

지라이더는 이 단점을 보완해서 나왔습니다.

슬라이드의 형식을 취해서 신박하고 미까지 살려주었네요.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안쪽에는 이런 스펀지같은 푹신푹신한 재질이 붙어있어서 스크레치를 방지해줍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제 깨진 액정은 무시하고 케이스를 한번 끼워보도록 하곘습니다.

슬라이드되는 윗부분을 빼고 아랫부분에 핸드폰을 넣어줍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슬라이드해서 끼워줍니다.

간단하고 좋네요.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지프로가 뭔가 작고 아담해진 기분이 드네요.

아이페이스와 정품 퀵커버를 사용했을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에 기분이 좋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상단에 보시면 안맞는 구멍없이 다 잘 맞습니다.

이어폰도 1자형 이어폰과 ㄱ자형 이어폰 모두 무리없이 들어갔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DMB홀도 잘 뚫려있는데 손톱이 없는 상태에서는 뺴기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버튼은 이런 고무재질의 버튼이라 누르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모든 버튼이 잘 눌립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충전잭 부분도 넉넉하게 뚫려있어서 어떤 충전기든지 잘 들어갑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블랙과 골드의 조화 정말 아름답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다이아몬드 컷팅이 되있어서 그립감이 정말 좋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손이 작은 여자가 잡기에 다른 케이스보다 그립감이 좋습니다.



(옵티머스G PRO(LG-F240S) 지라이더 범퍼케이스 / 케이스 추천)

뒷면도 이렇게 뽀샤시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주관적인 평을 해보겠습니다.


장점

1. 그립감이 좋다.

2. 슬림하다.

3. 열이 잘 빠진다.


단점

1. 잘 찌그러진다.

2. 알루미늄 소리가 거슬린다.

3. 핸드폰 발열이 그대로 손에 전해진다.

4. 액정필름이 갈린다.



2014. 1. 8. 08:05 - 알 수 없는 사용자

[앱] 그리니파이 (Greenify)


안녕하세요, 칼다리스입니다. 지난 글(링크)에서 wakelock이 어떻게 배터리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wakelock을 잡기 위해선 앱을 삭제하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이번 글에선 루트유저라면 필수 앱 중 하나인 Greenify를 소개드립니다.

(사진: play.google.com)


소개

With Greenify, your Android device can also run almost as smooth and lasting as the first day you have it! (그리니파이를 이용하면 당신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가 처음 사용할 때처럼 빠르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니파이 개발자가 직접 한 소개입니다.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에 앱을 많이 설치해 오랜 시간동안 이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사용하고 있지도 않은 앱들이 wakelock을 통해 알게 모르게 자원을 소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니파이는 한마디로 정리하기는 힘들지만 이러한 앱들을 관리함으로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해 디바이스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입니다.



첫 실행 및 기능

그리니파이를 이용하려면 허니콤 3.1 이상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필요하며 루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처음 실행할 경우 그리니파이의 취지를 보여주는 팝업이 보이며 확인을 누를 경우 짧은 소개가 나타납니다.

 


아래쪽에 위치한 + 버튼을 누르면 앱 목록으로 이동합니다. 앱목록엔 여러가지 탭이 있습니다:

  • Running in background: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앱 목록
  • Scheduled running: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이 되어있는 앱 목록
  • May slow down the device when...: 특정 경우에 디바이스를 느리게 할 수 있는 앱 목록
  • Recently running: 최근 실행되었던 앱 목록
  • More: 모든 앱


처음 실행했을 경우 앱을 선택하면 체크버튼을 누르면 관리가 된다는 것과 그 왼쪽 버튼을 누를 경우 더 이상 그리니파이 앱 목록에 보이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앱을 선택한 후 체크 버튼을 누르면 첫 실행의 경우 루트권한을 요청하며 앱이 그리니파이됩니다. 다만 잠재워지면 자동으로 켜지는 것이 방지되니 알람이나 메시징류의 앱은 관리 목록에 추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니파이 관리 목록에 추가된 앱은 유저에 의해 실행되더라도 화면이 잠시 꺼져 있으면 자동으로 잠재워집니다. 이렇게 잠재워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앱은 Pending이라 표시되며 잠재워진 앱들은 Hibernated라 표시됩니다. 만약 앱을 더 이상 관리하고 싶지 않을 경우 목록에서 앱이름을 오래 누른 후 X버튼을 누르시면 앱을 한번 실행해야 봉인이 풀린다는 말과 함께 관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렇게 그리니파이된 앱들은 유저가 직접 실행하지 않을 경우 잠재워져 더 이상 디바이스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wakelock도 유발할 수 없기 때문에 배터리 절약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번 설정만 해두면 앱을 삭제하지 않으면서도 wakelock을 방지함은 물론 앱을 사용하는데도 아무 지장이 없어 아주 편리합니다.



유료 버전 기능

그리니파이 도네이션 버전을 구입할 경우 Xposed Framework를 이용해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버전에 포함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스트 모드: 프레임워크를 패치함으로 루트권한이 없이도 그리니파이 작업이 가능
  • 시스템 앱 잠재우기 가능: 대부분의 시스템 앱 관리 목록 추가 가능 (잘못하면 디바이스가 불통이 되므로 주의)
  • GCM 기능: GCM 메시징을 통해 앱이 깨도록 설정 가능 (카카오톡은 GCM이라 나오지만 GCM이 아닙니다)
  • 잠재우기 후에도 알림 유지: 화면꺼짐 전에 나왔던 알림은 잠재우기 후에도 유지
  • Wakeup Tracker: 특정 앱이 다른 앱을 깨웠나 확인 및 방지 가능
  • 강제 잠재우기: 특정 앱이 운영체제에 의해 잠재워지지 않는 것을 강제로 재움


꼭 유료버전이 아니더라도 사용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앱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은 앱을 개발해 준 개발자에게 커피 한잔 선물한다 생각하시고 도네이션 버전을 구입하시면 좋겠네요. 이 외에도 베타 버전이 있으며 이는 그리니파이 커뮤니티에 등록한 후 베타 채널을 이용하면 사용가능합니다. 베타 버전 역시 플레이 스토어에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그리니파이 // 도네이션 버전

베타 커뮤니티 // 베타 채널


2013. 12. 16. 08:22 - 알 수 없는 사용자

[앱] 쉐도우건 데드존 (Shadowgun: Deadzone)


안녕하세요 칼다리스입니다. 이번 글에선 제가 즐겨하는 게임인 쉐도우건 데드존(Shadowgun: Deadzone)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달 출시 1주년이 되고 최근 PC버전도 출시되어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TPS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입니다. 유료 싱글플레이어 게임이였던 쉐도우건을 컨셉으로 개발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입니다. 허접한 플레이어지만 미래 포스팅을 통해 나름 터득한 공략도 공유하겠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PC, 맥과 페이스북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소개

유명 좀비슈팅 게임인 데드트리거를 개발한 체코의 매드핑거(Madfinger)사의 멀티 TPS 게임으로 비슷한 형식을 가진 라이벌 게임인 모덤컴뱃과는 달리 무료+인앱결제를 통해 동시접속 3000명 이상을 자랑하며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슈팅게임으로서는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이다 보니 심플한 UI와 터치화면에 최적화된 게임플레이가 눈에 띄며 최근 PC버전과 페이스북 버전도 출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모든 서버를 공용으로 사용했지만 모바일 유저에 너무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젠 모바일과 PC기반 서버를 따로 두어 플랫폼이 다른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접속인원이 적지 않은 이상 같은 플랫폼 유저들과 경쟁을 할 수 있습니다.

골드라는 유료화폐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특수아이템과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식으로 수입원을 둔 게임이며 프리미엄 유저의 경우 최대 3개의 무기와 아이템을 장착, 프리미엄 서버 이용과 음성채팅, 경험치/머니 1.5배 등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 골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앱내결제를 통하지 않더라도 큰 차별을 받지 않으며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첫 실행 및 기능

처음 데드존을 실행하면 로딩 후 로그인 화면이 보입니다. 모바일에선 현재 사용 중인 디바이스에 한해 플레이 하는 손님 계정, 페이스북과 연동해 하는 페이스북 계정과 계정을 새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 옵션은 폰을 공장초기화 하면 사라지고 다른 디바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선 매드핑거에 연락하고 이후 절차가 시간이 걸릴 수 있기에 비추천합니다. 페이스북 계정은 PC 페이스북을 통해서 할 때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PC버전은 새번째 옵션을 이용해 계정을 새로 만들어야 쓸 수 있습니다.

로그인 화면 유저 계정 화면


로그인을 하면 메인 화면에 도착합니다. 왼쪽 위에 트로피 그림이 있는 보상부터 시계 방향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보상: 매일 첫 로그인 시 주어지는 카지노칩과 함께 오늘의 미션을 통해 한개의 유료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일째에는 랜덤으로 유료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정보: 닉네임과 서버, 비밀번호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케릭터 정보: 현재 레벨, 경험치, 킬/데쓰 등 케릭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프리미엄 신청: 골드를 통해 프리미엄 유저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머니: 데드존의 무료화폐인 머니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골드를 통한 추가 구입도 가능합니다.
  • 골드: 데드존의 유료화폐의 잔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내결제를 통해 추가 골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옵션: 컨트롤, 화면, 소리 등 게임 내 옵션들은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카지노: 출첵 이벤트로 지급되는 카지노칩을 이용해 골드를 벌 수 있는 곳입니다.
  • 골드 구매
  • 무료 골드 (모바일 전용): 여러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골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소셜기능: 채팅방, 랭킹보드, 친구목록, 메시지함 등 소셜기능 등이 모인 곳입니다.
  • 상점: 골드를 이용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연구: 머니를 이용한 무기와 아이템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장비: 게임에서 이용할 장비들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 게임: 데드존의 두가지 모드 중 랜덤매치를 하거나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모드

데드존엔 데쓰매치(Death Match, DM)와 존컨트롤(Zone Control, ZC) 두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DM은 개인전이고 ZC는 팀전입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PC와 페이스북으로 서버가 나뉘고 레벨 1~10, 11~20 그리고 20~50식으로 서버가 나눠집니다. 모바일 유저가 PC유저와 소셜로 게임을 할 경우 PC서버로 이동하고 또한 하위 레벨 유저가 소셜로 상위 레벨 유저와 함께 게임을 하면 상위 레벨 게임에 참가해야 합니다.


데쓰매치

처음 가입 후 레벨 4 이상인 친구가 없는 한 레벨 4가 될 때까진 데쓰매치를 통해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이름과 같이 한정된 공간에서 PvP 형식으로 싸우는 게임 모드입니다. 대략 5분반 정도 소요되며 게임 도중에 접속하지 않는한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주어져 장비 장착 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리스폰은 최대 5초 딜레이가 있습니다. 데쓰매치에선 킬 수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각 킬엔 100점, 어시스트는 준 데미지에 따라 최대 90점까지 주어져 마지막에 가장 높은 경험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우승자가 됩니다. 우승자에겐 400점, 2등에겐 200점의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데쓰매치 결과 화면 경험치/머니 획득 확인


존컨트롤

레벨 4부터 이용이 가능한 존컨트롤은 6대6 팀전이며 5개의 '존'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것입니다. 시작부터 접속하면 데쓰매치와 마찬가지로 약 15초 정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지며 이후 리스폰을 할 경우 최대 10초까지 시간이 주어집니다. 양 팀 모두 100개의 스폰 티켓으로 시작하며 이는 컨트롤 중인 존의 수와 리스폰에 따라 줄어들며 가장 먼저 티켓이 0으로 내려가는 팀이 지는 형식입니다. 레벨이 높아지면 티켓 수는 125, 150까지 올려집니다. 데쓰매치와 마찬가지로 킬과 어시스트에 따라 최대 100점의 경험치가 주어지며 추가적으로 존을 컨트롤하거나 무효화할 경우 100점을 받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기는 팀은 400점, 지는 팀은 200점의 추가 경험치가 주어집니다.

존컨트롤 결과 화면 경험치/머니 x2 보너스


추가 경험치/골드 + 추가 기능

킬과 어시스트, 존 뺏기가 주된 경험치 소스지만 이 외에도 헤드샷 (50점), 터렛제거(25점), 부스터 유저 킬 (부스터당 1골드) 등 추가적인 경험치나 골드를 획득할 기회가 있습니다. 경험치 획득 외에도 수류탄을 잘못 던지거나 로켓을 잘못 발사해 자살하는 경우 100점이 차감됩니다. 이 외 게임 중 왼쪽 일시정지 아래에 위치한 랭킹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게임 내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고 아래 중심에 위치한 버튼을 드래그 하시면 팀원들에게 명령을 보낼 수 있습니다. PC는 F키를 누르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퀵커맨드 기능



무기 및 아이템

데드존을 처음 시작할 경우 밴딧(Bandit)이라는 경기관총과 수류탄mk1을 장착한 체로 시작합니다. 이후 레벨이 올라가면 더 많은 무기가 언락되며 무기 외 아이템과 패시브 능력도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무기엔 경기관총, 샷건, 기관총, 저격총, 자동소총, 플라즈마총, 로켓포 총 7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각 카테고리 당 3개의 무기가 있습니다. 아이템의 경우 수류탄, 터렛, 피/총탄 충전킷 등이 있으며 상점에서 구입하는 부스터 등이 있습니다. 이 외 달리기나 속도업 등 패시브 능력도 있습니다.

무기류 아이템

무기/아이템 확장 패시브 스킬



컨트롤

모바일 게임답게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왼쪽은 움직임, 오른쪽은 시야움직임입니다. 대부분의 버튼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지만 옵션을 통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발포, 아이템 이용, 구르기, 달리기, 무기 바꾸기 등이 있습니다. PC나 페이스북 버전은 레이아웃 대신 키보드 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레이아웃 설정창 PC버전 키보드 설정창


정리

이렇게 쉐도우건 데드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솔직히 게임은 많이 하는 편이지만 빨리 지루해지는 편이라 항상 새로운 것을 찾는데 한달 이상 붙잡고 있었던 게임은 데드존이 유일한 것 같네요. 서든어택이나 카스온라인 같은 멀티FPS도 많지만 모바일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쉬운 컨트롤이기에 슈팅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골수 유저로 아직 잔버그가 많이 있어 불편한 점도 있지만 게임플레이에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참고로 위 존컨트롤에 팀이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졌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는 다른 팀이 게임이 끝나기 전에 나가버려 저렇게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을 생각해 손님 계정으로 스샷을 찍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했다고 본케는 레벨50이네요. 주로 유럽에서 뛰기에 어쩌다 친추가 되더라도 같이 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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