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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 발견

IT News/News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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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알파 후속 'SM-A500', 아이폰6 저격수로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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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갤럭시노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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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Samsung Galaxy S5 Mini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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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int’s Galaxy Note 3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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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obile Galaxy S4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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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 대륙의 가성비에 전율하라. 원플러스 원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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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中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샤오미 쇼크’에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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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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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 특허침해 소송…그래픽칩 업체가 삼성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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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노트 엣지, 옆화면 왜 필요해?...美전문지 "데스크톱 PC의 툴바"

  11. 미리보기 2014.09.06

    갤럭시노트 엣지 출시일도 가격도 오리무중 "반응은 폭발적인데…"

  12. 미리보기 2014.09.06

    갤럭시노트 엣지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가격은 얼마?

2014. 9. 16. 17:59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알파 후속 'SM-A500', 아이폰6 저격수로 개발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 알파 후속 시리즈로 개발하고 있는 SM-A500의 사양이 중급 기기 이상인 것으로 확인, 사양이 낮은 아이폰6에 정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모바일 관련 블로그 미디어인 샘모바일은 “갤럭시 A시리즈로 개발되고 있는 SM-A500이 풀 메탈바디(전체가 금속인)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갤럭시 알파의 후속으로 개발 중인 갤럭시 A시리즈는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완전히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유출된 SM-A500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의 카메라는 초기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변경되었으며 UI(유저인터페이스) 또한 갤럭시 노트4와 동일한 터치 위즈를 적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갤럭시 노트4에만 독자적으로 탑재된 기능의 일부는 제외되어 있지만 다양한 옵션과 수많은 카테고리를 통합해 단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설정 메유 등 전반적인 UI의 모습과 동작형태는 동일하다.


SM-A500의 정확한 사양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소문에 의하면 스냅드래곤400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2GB(기가바이트)램, 5.0인치 HD(1280×720)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다.


또한 카메라는 전면 500만 화소 및 후면 1300만 화소를 탑재, 갤럭시S5에 필적할 정도로 기능이 향상된다. 갤럭시 S5는 전면 21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를 장착했다.


이외에 내부 저장용량은 16G이며 마이크로SD 확장 슬롯과 2330mAh배터리에 안드로이드4.4에서 구동한다.



한편 삼성전자가 당초 중급 이하 기기로 알려졌던 SM-A500의 사양을 갑작스럽게 상향시키고 UI까지 변경시킨 이유에 대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아이폰6의 공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아이폰6는 디자인이 변경된 외에 상당한 성능 향상이 기대되었던 A8 프로세서나 카메라 등 대부분의 사양이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업계관계자는 “삼성전자는 SM-A500의 사양과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양에서 제자리에 머문 아이폰6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소문이 사실이라면 사양이나 디자인에서 충분한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09/20140916233158.html


2014. 9. 16. 17:57 - 알 수 없는 사용자

삼성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갤럭시노트4



가상현실을 대비하기 위한 초고해상도

갤럭시노트4는 크기 5.7인치 WQHD 해상도(2,560x1,440) 선명도 515ppi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해상도 및 선명도는 현존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얼마 전 출시된 LG G3 못지 않다.

'QHD 해상도는 오버 스펙(성능 과잉)이다'는 여론을 종식시키기 위해 활용 방법도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함께 갤럭시노트4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가상현실 체험기기 '기어VR'을 함께 발표했다. 가상현실 체험기기는 보다 선명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매우 높은 해상도와 선명함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요구한다. 풀HD 해상도로는 어림도 없다. 갤럭시노트4는 기어VR과 결합돼 인상적인 가상현실을 보여준다.

AMOLED 특유의 장점도 건재하다. 뛰어난 색재현력과 명암비 덕분에 동영상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고, 밝은 대낮에도 화면을 또렷이 볼 수 있다. RG-BG 형태의 펜타일 디스플레이라 비슷한 선명도를 갖춘 RGB 디스플레이보다 표현력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선명도가 500ppi가 넘는 만큼 일반 사용자는 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5.7인치 대화면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작 갤럭시노트3부터 추가한 멀티 윈도우 기능도 건재하다. 멀티 윈도우는 화면을 상하 둘로 나눠 각각 다른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S 8.4<다이아몬드 펜타일 AMOLED 디스플레이>

프로세서는 두 가지

갤럭시노트4는 프로세서 종류에 맞춰 두 가지 모델로 나눠 출시된다. 엑시노스 5433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직접 제작한 64비트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퀄컴에 기대고 있는 다른 제조사와 격차를 벌리고, 오는 10월 등장할 64비트 대응 운영체제 안드로이드L을 대비한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전략. 게다가 엑시노스 5433은 삼성전자가 직접 개발한 LTE cat6 대응 통신 칩셋을 추가해 광대역 LTE-A도 지원한다. 데이터 통신 능력이 스냅드래곤보다 떨어진다는 엑시노스 시리즈의 약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다만 모바일 프로세서의 한계 탓에 8코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HMP)는 극히 드문 만큼 실제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 805와 큰 차이는 없을 전망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05는 모바일 프로세서 및 통신칩셋 업계의 강자 퀄컴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그래픽 처리 능력이 뛰어난 아드레노 420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해 QHD 해상도에서도 느려지는 현상이 없다. LTE cat6를 지원하는 통신칩셋이 기본 포함돼 있어 광대역 LTE-A 등 모든 데이터 통신 기술을 지원한다. 실제로 올해 6~8월 국내에 출시된 광대역 LTE-A 지원 스마트폰은 모두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한 것이 현실. 성능도 엑시노스 5433과 대등하며, 발열은 오히려 더 적을 가능성이 높다. 스냅드래곤의 생산량 및 공급량이 엑시노스보다 훨씬 많은 점을 감안하면 사용자는 엑시노스5433을 탑재한 갤럭시노트4보다는 스냅드래곤 805를 탑재한 갤럭시노트4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64비트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메모리는 두 모델 모두 32비트 운영체제의 최대치인 3GB를 탑재한다.

스마트폰이 아닙니다,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기능은 전작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히 향상된다. 후면 카메라는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이나 저가형 디지털 카메라는 사물의 명암을 파악해 초점을 맞추는 콘트래스트 AF를 이용한다. 낮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빛이 모자라는 지역에선 도무지 초점을 잡지 못한다. 게다가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만큼 밝은 대낮에도 AF 속도가 반 박자 느릴 수밖에 없다. 위상차 검출 AF는 다르다. 이미지 센서 속에 피사체와의 거리를 파악하는 위상차 센서를 추가해 밝은 장소에서든 어두운 장소에서든 빠르게 초점을 잡는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DSLR이나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갤럭시노트4 역시 위상차 검출 AF를 활용해 기존 스마트폰보다 한층 빠른 속도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갤럭시노트4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도 추가했다. 덕분에 어두운 장소에서 촬영하거나 수전증이 있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어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과 초고화소 이미지센서를 결합해 어지간한 콤팩트 카메라 이상의 사진 품질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4의 후면 카메라 모듈은 소니가 개발한 최신 이미지 센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엔 후면 카메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면 카메라도 있다. 갤럭시노트4는 전면 카메라 성능도 현존 최고 수준이다. 화소를 370만으로 강화해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켰고, 렌즈 밝기 F1.9를 채택해 ‘셀카’를 촬영할 때 사용자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심지어 센서 크기조차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와 유사한 1/1.9다. 후면 카메라 센서보다 오히려 더 크다. 사진 뒤 배경을 흐리게 하는 간이 아웃포커싱도 가능할 전망이다.

디자인의 삼성?

갤럭시노트4

혹평받은 갤럭시S5의 디자인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갤럭시노트4는 디자인도 많이 신경 썼다. 일단 갤럭시 알파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알루미늄 메탈 프레임을 채택했다. 견고하고, 아름답다. 여기에 갤럭시노트3에서 호평받은 유사 가죽 뒷면 케이스를 채택했다. 플라스틱이지만, 직접 만져보면 가죽과 매우 흡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자체는 갤럭시노트3와 매우 흡사하다. 화면 크기와 무게도 대동소이하다. 강렬한 변화를 추구하기 보단 갤럭시노트 시리즈만의 패밀리룩에 더 비중을 둔 모양새다.

소소한 변경점

갤럭시노트4의 S펜(전자펜)은 전작보다 2배 향상된 2,048 단계의 필기 압력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보다 세밀하게 글을 적고 그림을 그릴 수 있다.

S펜 관련 신기능도 대거 추가했다. 어떤 앱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S펜으로 원하는 부분을 선택, 복사,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정보를 한 번에 메일이나 메시지로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셀렉트(Smart Select)'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셀렉트는 화면 위에서 S펜의 버튼만 누르면 주요 아이콘을 부채 모양으로 보여 주는 '에어 커맨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홈 버튼에는 갤럭시S5와 마찬가지로 지문인식센서가 내장되어 있다. 이를 활용해 스마트폰의 잠금을 풀고, 특정 홈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인 '급속 충전 모드', 화면을 흑백으로 바꾸고 불필요한 기능을 모두 강제 정지시켜 배터리 사용시간을 매우 길게 늘리는 '초절전 모드',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자외선 센서'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노트3는 USB 3.0 B타입을 지원하지만, 갤럭시노트4는 다시 USB 2.0으로 돌아왔다. USB 3.0 B타입을 활용하는 사례가 극히 적어 내린 결정인 듯하다.

갤럭시노트4는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되며,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의 이안 포그(Ian Fogg) 애널리스트는 "갤럭시노트4는 2013년 출시된 노트3와 화면 크기는 똑같고, 디자인도 약간 날렵하게 바뀌었을 뿐 큰 차이는 없다. LTE cat6를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화질을 좀 더 개선했다. 더불어 '셀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출하량 판도를 바꿀만한 점은 그다지 없어 보인다"며, "만약 애플이 다음 주에 좀 더 큰 화면의 아이폰을 발표한다면, 삼성전자는 경쟁에서 잃을 것이 너무 많다. 애플과의 차별점으로 S펜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 삼성은 브랜드 및 통신사 유통채널 지원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http://it.donga.com/19167/


2014. 9. 11. 19:06 - Str@wBerry

인도 Samsung Galaxy S5 Mini 런칭



인도에서 갤럭시 S5 Mini가  26,499 루피에 런칭되었습니다.


상세 스펙

  • 4.5 inch Super HD AMOLED Display
  •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 1.5 GB 램
  • 8M Pixel 후면 카메라
  • 16 GB 내장 스토리지
  • Micro SD Slot
  • NFC
  • 2100mAh 배터리
  • 방수, 방진 
  • 지문, 심장박동센서
  • 초절전 모드 사용 가능
  • 안드로이드 4.4.2 Kitkat
  • 듀얼 SIM Slot (갤럭시 S4 Mini와 동일)
  • 색상 : charcoal black, shimmery white, electric blue and copper gold colors


Source


2014. 9. 11. 18:50 - Str@wBerry

Sprint’s Galaxy Note 3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








해외 Sprint 사의 노트3 모델이 안드로이드 4.4.4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Firmware Details

  • Model : SM-N900P
  • Model Name : GALAXY NOTE3
  • Modem : N900PVPUDNH7
  • Version : Android 4.4.4
  • PDA : N900PVPUDNH7

Features
  • Android 4.4.4
  • HD Voice 아이콘 지원
  • International Wi-Fi Calling 지원
  • Google Security 패치
  • Knox 2.0
  • Kids Mode

Source



2014. 9. 11. 18:36 - Str@wBerry

T-Mobile Galaxy S4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





해외 T-Mobile 의 갤럭시 S4 모델에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Firmware Details:

  • • Model: SGH-M919
  • • Model name: GALAXY S4
  • • Country: USA (T-Mobile)
  • • Version: Android 4.4.4
  • • Changelist: 2437203
  • • Build date: Wed, 27 Aug 2014 12:41:58 +0000
  • • Product Code: TMB
  • • PDA: M919UVUFNH7
  • • CSC: M919TMBFNH7
  • • MODEM: M919UVUFN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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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6. 02:10 - 알 수 없는 사용자

[리뷰] 대륙의 가성비에 전율하라. 원플러스 원 스마트폰


요즘 어떤 스마트폰이 좋으냐고 물어보면 참 난감하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품질이 상향 평준화 된 탓에 딱히 사서 문제가 될만한 제품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S사, 혹은 A사의 스마트폰이 좀 더 좋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L사나 P사의 제품도 성능이나 디자인, 편의성 면에서 나무랄 데가 없다.

해외 시장에 눈을 돌려봐도 이런 상황은 비슷하다. 특히 이른바 '대륙폰'이라 부르기도 하는 샤오미나 화웨이 같은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도 사양이나 디자인 면에서 크게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 업체들은 한국 보다 훨씬 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혜성같이 등장한 대륙의 신예 주자가 있다. 바로 '원플러스(OnePlus)'다. 2013년 12월에 처음 설립된 이 회사는 지난 4월 첫 번째 제품인 '원(One, A0001)'을 공개했다. 원플러스 원은 가격이 불과 299달러(16GB 모델 기준)에 불과하지만, 사양은 갤럭시S5나 G3와 같은 고가 스마트폰과 맞먹는다는 점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정식 출시를 하지 않은 한국에서도 이 제품을 구하는 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이 제법 있을 정도다. 원플러스원은 과연 쓸만할까?

세련된 패키지 속에 담긴 말끔한 디자인

원 플러스 원은 패키지 디자인부터 눈길을 끈다. 날씬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상자에 담겨있는데다 동봉된 사용 설명서나 USB케이블, SIM 탈착용 핀의 디자인 조차도 세련미가 느껴진다. 패키지만 봐서는 도저히 저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다만 이어폰은 제공되지 않는다.

원플러스 원

제품 본체의 디자인 역시 나쁘지 않다. 8.9mm라는 수치적인 두께도 결코 두꺼운 편이 아니지만, 디스플레이의 유리면이 은색 테두리 위에 살짝 돌출된 디자인이라 체감적인 두께는 이보다 더 얇게 느껴진다. 후면의 플라스틱 재질도 두드려 보면 제법 묵직하고 꽉 찬 느낌이라 의외로 고급스럽다. 두께만큼이나 무게도 적당하다. 유심을 꽂지 않은 상태에서 162g인데 이는 갤럭시S5(145g)보다는 약간 더 무겁지만 갤럭시노트3(172g)에 비하면 가볍다.

원플러스 원

굳이 흠을 잡자면 최근의 LG전자 제품과 전반적인 윤곽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다. 특히 상하단 측면은 G프로2나 G3와 거의 유사한 느낌이다. 물론 원 플러스 원이 처음 공개된 것이 2014년 4월인데 LG의 G프로2는 같은 해 2월, G3는 5월에 공개되었다. 벤치마킹을 했다기 보단 최근의 전반적인 디자인 추세가 이러하다고 이해 할 수도 있겠다.

원플러스 원

얇은 두께는 만족스럽지만 배터리 교체와 메모리카드의 추가는 불가능하다. 내장 배터리의 용량이 3,100mAh(갤럭시노트3와 유사)로 넉넉한 편이고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면 64GB 모델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다소의 아쉬움은 어쩔 수 없다. 참고로 16GB 모델의 가격은 299달러, 64GB 모델은 349달러다.

원플러스 원

크기와 화질 모두 만족스러운 5.5인치의 풀HD급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5.5인치로 갤럭시노트2나 G3와 유사하다. 상당히 크면서도 한 손으로 잡고 쓰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별도의 터치키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화면 일부를 차지하는 소프트키를 쓰는 최근 상당수의 스마트폰에 비해 체감 면적도 넓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JDI(Japan Display)의 TFT-LCD를 탑재하고 있고 풀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화질 면에서도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다. 최근 나오는 삼성이나 LG의 고급 스마트폰 처럼 WQHD(2,560 x 1,440) 해상도까지 지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품의 가격과 특성을 생각해 보면 풀HD급 화질도 과분하다.

가격은 절반, 하지만 성능은 최상급

내부적인 사양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더욱 황송하다. 2.5GHz로 구동되는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하고 있으며 메모리 역시 3GB로 넉넉하다. 2014년 현재 팔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도 거의 최상급의 사양인데, 특히 갤럭시S5와 비교하면 프로세서 성능은 비슷하지만 메모리는 오히려 1GB 더 많다. 제품의 판매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부분이다.

원플러스 원

실제로 어느 정도 성능을 발휘하는지 가늠하기 위해 스마트폰 벤치마크 앱인 안투투(AnTuTu) v5.0을 이용,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는 상당히 놀라웠는데, 원플러스 원은 종합점수 47,183점을 기록, 삼성 갤럭시S5(42,437점), 삼성 갤럭시노트3(41,614점), 소니 엑스페리아Z2(39,650점) 등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쟁쟁한 제품들을 확실히 앞섰다. 단순히 '가성비' 뿐 아니라 절대적인 성능 면에서도 대단한 제품이다.

원플러스 원

와이파이 성능도 뛰어나다 이른바 5G 와이파이라고 하는 최신의 802.11ac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디링크의 DIR-805L 무선 공유기에 접속,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는 벤치비 앱을 구동해 보니 다운로드 속도는 132.6Mbps, 업로드 속도는 131.5Mbps를 기록했다. 802.11n 규격의 기존 와이파이 지원 스마트폰에 비하면 2배 가량 빠른 속도다. 아직 802.11ac 규격을 지원하는 공유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5G 와이파이의 제 성능을 발휘할 기회는 많지 않겠지만,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확실히 좋은 선택이다.

카메라 만족도 역시 높은 편

제품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다. 실제로 사진을 찍어보면 애플이나 삼성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이즈가 약간 더 눈에 잘 띄는 편이지만, AF를 잡는 속도와 정확성이 수준급이고 영상의 전반적인 선예도도 높은 편이라 전반적으로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원플러스 원

후면 카메라 못지 않게 주목할 만한 것은 전면 카메라다. 시중에 팔리는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가 200~300만 화소 수준인데 비해 원플러스 원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카메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광량만 충분하다면 상당히 만족스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독자 운영체제 탑재? 실상은…

이렇게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가진 원플러스 원이지만 문제는 이 제품이 국내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익스펜시스와 같은 직수입 업체를 통해 살 수야 있겠지만 국내 환경에서 제대로 쓸 수 있을 지에 대해선 불안함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원플러스 원

실제로 중국 내수용 원플러스 원의 전원을 켜보니 컬러OS(ColorOS)라고 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독자운영체제를 탑재했다고 표기된다. 다만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안드로이드와 그다지 차이는 없다. 독자 운영체제라기보다는 기존 안드로이드에 원플러스의 몇 가지 서비스(테마, 콘텐츠 스토어, 클라우드 저장소 등)을 넣은 것이 지나지 않으니 기존의 안드로이드폰을 써봤던 사용자라면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다름 없이 구글의 서비스(플레이스토어, 구글 플러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라면 시스템 기본 언어 설정이 영어와 중국어 중 하나만 지원한다는 점이다. 물론 인터넷 서핑 중에 한글은 제대로 출력되며, 한글 입력의 경우는 별도의 키보드 앱을 설치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시스템 기본 언어가 한글이 아니기 때문에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이 한국에서 흔히 쓰는 앱을 설치하더라도 한글판으로는 쓸 수 없다. 영어 버전 앱이라도 그럭저럭 쓸 만은 하지만 아무래도 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참고로 국내 원플러스 원 사용자들은 루팅 후 CyanogenMod의 커스텀 컴웨어를 설치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 기본 메뉴를 한글로 바꿀 수 있다.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서 이용하려면 약간의 손질 필요

또한, 국내 미출시 스마트폰 중에선 한국의 통신 환경을 지원하지 않아 음성 통화나 데이터 통신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원플러스 원 역시 중국에서 이용하는 TD-LTE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보니 초기 상태에서 KT의 유심을 꽂아 부팅해보니 음성통화만 가능하고 데이터통신(3G/LTE)이 전혀 되지 않았다.

원플러스 원

이 상태로는 당연히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원플러스 원의 네트워크 설정메뉴로 이동, KT의 APN(데이터 네트워크 주소의 일종)을 수동으로 입력해 주니 정상적으로 3G와 LTE 신호를 잡는 것을 확인했다. 벤치비로 통신 속도를 측정해보니 다운로드 속도는 72.3Mbps, 업로드 속도는 21.7Mbps로 수준으로 무난하게 이용할 만한 수준이었다. SK텔레콤용 유심 역시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 통신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G 유플러스용 유심을 꽂아 쓰는 것은 추천할 수 없다. 사용 주파수 문제로 제대로 호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LG의 노크코드가 원플러스에 탑재?

원플러스 원의 한가지 눈에 띄는 부가기능이라면 화면에 몇 가지 패턴을 그리면 등록된 기능을 곧장 실행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이다. 화면 좌측 상단을 아래쪽으로 쓸어내려 제스처 입력 창을 불러낸 후 동그라미를 그리면 카메라 실행, V를 그리면 손전등이 실행되는 식이다. 그리고 이런 제스처 기능은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할 수 있는데, 이는 최근 LG전자 스마트폰에서 강조하는 '노크코드' 기능과 다소 흡사하다.

원플러스 원

기대하지 않았던 배터리 효율도 최상급

원플러스 원을 이용해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상당히 우수한 배터리 효율이다. 음성 통화 및 메신저 이용, 웹 서핑과 같은 일반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경우, 배터리 100% 충전 상태에서 40시간이나 재충전 없이 이용이 가능했다. 물론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 감상을 더 많이 했다면 이보다 이용 가능시간이 한층 짧아졌겠지만, 분명한 건 필자가 지금까지 이용해 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배터리 효율은 확실히 최상위권이라는 점이다.

원플러스 원

대륙발 전율의 '가성비' 앞에 국내 스마트폰 업계의 미래는?

원플러스 원은 확실히 우수한 스마트폰이다. 하드웨어 사양적으로 분명 최상위권이며, 전반적인 마무리도 기대 이상이다.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나 카메라 화질,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만 하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유명 브랜드의 고가 스마트폰의 절반 수준이라는 점이 대단하다. 물론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다는 점이나 메모리카드 슬롯이 없다는 점 등은 아쉽지만 앞서 말한 장점들이 이를 충분히 보완하고도 남는다.

다만, 이렇게 구매가치가 높은 제품임은 분명하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보니 가벼운 마음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조금 걸리는 부분도 있다. 국내 환경에서 원활히 쓰기 위한 초기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상당수 앱(특히 게임)이 호환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이 이 정도로 발전했다는 것 자체는 확실히 놀랍다.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이 위기감을 느껴야 할 시점이다.


출처:http://it.donga.com/19178/

2014. 9. 6. 02:00 -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부, 中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샤오미 쇼크’에 위기감




정부가 '샤오미(小米)쇼크'에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다가는 중국 시장에서 밀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가 국내 시장까지 잠식해갈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돈다. 그간 수출 효자 지역인 대중국 수출에 경고등이 켜진 건 지난 5월께다. 5~8월까지 4개월 연속 대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대중국 수출은 7.4%, 일본은 10.4%나 증가했다. 수년째 공염불에 그쳤던 중국 내수 시장 진출 문제가 한국경제의 위기로 다가온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대중국 수출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했다. 최 부총리는 "대중국 수출 감소가 (우리나라)전체 수출에도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중국 수출액의 불과 3%밖에 되지 않는 소비재 수출을 늘리지 않고선 이 같은 위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중국 기업들은 이미 우리 기업의 수출 주종목인 중간재 생산능력을 대체하고 있다. 실제 올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1~7월)은 81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7.4% 증가), 유럽연합(EU·9.6%), 일본(10.1%)은 대중국 수출액을 크게 늘렸다. 

최 부총리는 참석한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구체적인 정책의 시점을 하나씩 지목하며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제를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는 중국 로컬 기업 및 경쟁국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대중국 진출 지원방안을 지원 성과가 높은 것들을 중심으로 체계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향후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5대 핵심 과제와 2가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중소기업들이 가장 애로사항으로 지목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및 유통·물류 강화 방안과 중국 진출 정보 제공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 등록하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 자동으로 상품이 등록되고, 중국에 진출한 대기업의 유통망을 중소기업이 사용 가능케 하는 등의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국 진출 정보지원을 체계화·일원화하고 고부가 전략 농수산식품을 발굴해 중국 농산물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게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0년째 공전 중인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도 입주하게 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자로 삼겠다는 방안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은 지난해 4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내년 세계 2위로 부상, 오는 2020년에는 9조9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부총리는 "중국 내수시장은 양적으로 급팽창하고 있다"며 "소비패턴이 고급화.다양화되는 등 주변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부처.기관별로 산재된 중국 진출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재정비해 성과에 따라 통폐합과 지원 확대를 병행하겠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의 경우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중.러.몽골이 참가하는 광역두만강 개발계획에 대해 최 부총리는 "오는 2016년 경협 중심의 국제기구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광역두만강 지역은 우리 경제 성장 잠재력 제고와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에 근간이 되는 지역인 바 국제기구 설립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내린 것에 대해 "국제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EU나 미국의 금리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거기에 맞게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201409060100080630003993&cDateYear=2014&cDateMonth=09&cDateDay=05


2014. 9. 6. 01:56 - 알 수 없는 사용자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지난달 말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小米·좁쌀) 본사의 체험관은 중국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최신 전략폰인 ‘Mi4’, 태블릿인 ‘Mi패드’는 물론 헤드폰·외장하드·스피커 등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살펴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스로 ‘미펀(米粉·샤오미의 팬이라는 뜻)’을 자처한 왕펑(24)은 “샤오미는 언젠가 삼성·애플을 뛰어넘는 중국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대형 TV에서는 샤오미를 응원하는 각양각색의 메시지가 영상으로 흘러나왔다. 세계 곳곳의 미펀이 보내 온 영상들을 편집한 것이다. 샤오미 측은 “이런 미펀이 9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미펀은 한국에도 있다. 팬택의 ‘베가 넘버6’를 사용하는 김모(29)씨는 기본 탑재됐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닌 샤오미의 MIUI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한다. 샤오미가 안드로이드를 독자적으로 개량한 OS다. 중국 OS이지만 한글화 작업으로 메뉴는 한글로 표시되고, 카카오톡 같은 국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 

 MIUI는 26개 언어 버전이 나와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가 7000만 명이 넘는다. 실제 MIUI 웹사이트 포럼에는 MIUI를 이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샤오미는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일주일에 한 번씩 OS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샤오미의 질주가 무섭다. 첫 스마트폰을 내놓은 지 3년여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세계 스마트폰 시장 5위에 올랐다. 중국 3대 정보기술(IT) 기업을 지칭하던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에 샤오미가 더해져 4대 IT 기업을 뜻하는 ‘TABX’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샤오미 돌풍의 이유는 간단하다. 값싸고 품질 좋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디자인에 삼성전자 갤럭시 못지않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면서도 가격은 이들의 반값 이하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첫 출시 때부터 1999위안(약 33만원)을 고수한다.

 이는 애플·아마존·델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벤치마킹했기에 가능했다. 샤오미는 애플처럼 제작 전 과정을 아웃소싱으로 진행한다.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작고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은 아마존에서 배웠다. 또 델처럼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재고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판매물량만 내놓는 이른바 ‘헝거(hunger)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애간장을 태운다.

 하지만 ‘짝퉁 애플’ 취급을 받던 샤오미가 단시간에 애플·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기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비밀병기’로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900만 명에 달하는 ‘미펀’을 꼽는다.

중국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 본사. 로고 ‘MI’는 Mobile Internet의 약자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것 같지만 샤오미는 스스로 ‘모바일인터넷 회사’라고 소개할 정도로 태생부터가 SW 기업이다. 첫 제품도 스마트폰이 아닌 OS인 MIUI였다.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과 빈린 모두 SW 전문가다. 주요 경영진 9명 중 7명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일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샤오미의 진짜 경쟁력은 바로 SW”라며 “부품 종류에 따라 유연하게 SW를 설계하고 최적화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성능·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의 SW 파워가 집약된 것이 바로 MIUI다. 안드로이드 폰에 애플스러운 환경(사용자경험·UX)을 만들었다. 자체 OS를 갖게 됨으로써 샤오미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이 아닌 자체 앱스토어를 구축,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도 하지 못한 난제를 해결한 셈이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플러리에 따르면 샤오미 이용자는 아이폰 이용자에 비해 7% 더 많은 시간 앱을 이용한다. 삼성전자 이용자는 되레 14%가 적다. 윤 연구원은 “단말기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기존 스마트폰업체와 달리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자사 콘텐트를 판매하는 채널로 보고 있다”며 “저가의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기반을 넓힌 뒤 SW·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펀이라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객도 큰 자산이다. 샤오미는 TV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덕분에 전체 매출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 대신 샤오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다. 

 MIUI의 업데이트 과정이 그렇다. 이용자는 각종 문제나 오류,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MIUI 웹사이트에 쏟아낸다. 샤오미는 이를 수렴·취합해 매주 금요일 이뤄지는 업데이트에 반영한다. 이용자들은 이날을 샤오미의 브랜드 색을 따서 ‘오렌지 프라이데이’라고 부른다. 인터넷 투표로 높은 득표를 받은 제안에 표창하는 제도도 있다. 자신의 제안이 실제 기능으로 구현되는 걸 경험한 사용자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샤오미는 또 중국 각지에 팬클럽을 조성하고 정기 이벤트를 열어 결속력을 높인다. 매년 4월 열리는 미펀제(米粉節)라는 이름의 ‘팬 페스티벌’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 제품을 장만할 수 있어 미펀은 이날을 학수고대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현중 전임연구원은 “회사의 모토를 ‘팬을 위해(Just for Fan)’로 정한 샤오미는 고객을 구매자로 보는 게 아니라 연예인과 팬클럽의 관계처럼 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며 “샤오미의 제품이 미펀의 입소문을 타고 홍보되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매진 행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중국을 넘어 인도·대만·싱가포르 등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샤오미의 ‘무한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내로 브라질·러시아·이탈리아 등에서도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벵갈루루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는 계획까지 세웠다. 지난해 10월 구글의 휴고 바라 부사장을 영입해 글로벌 사업을 담당케 한 것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가전시장도 위협할 태세다. 샤오미는 최근 49인치 초고화질(UHD) TV인 ‘Mi TV2’를 내놓았다. 가격은 3999위안(약 66만원)으로 비슷한 크기의 삼성·LG전자 UHD TV의 4분의 1 정도다.

 그러나 샤오미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 샤오미의 지난 2분기 판매량 가운데 97%는 중국 내에서 팔렸다. 아직까진 샤오미 돌풍이 중국에만 머물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샤오미의 온라인 전용 판매원칙은 중국 다음으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에서는 통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구글의 넥서스, 모토로라의 ‘모토X’ 등이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여기에 기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홍진표 교수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기나긴 법정 공방을 끝내고 화해 모드로 들어선 것은 샤오미의 무서운 추격 때문”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화된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게 샤오미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9/06/15327290.html?cloc=olink|article|default




2014. 9. 6. 01:53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4·갤럭시노트엣지 특허침해 소송…그래픽칩 업체가 삼성을 왜?




미국 그래픽칩 업체인 엔비디아가 삼성전자를 특허권 침해로 제소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제기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엣지의 특허침해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엔비디아가 특허침해를 주장하는 부분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 등에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805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자사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엔비디아 측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삼성 측과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려고 했지만, 삼성전자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며 "그 사이 삼성전자는 미국을 비롯한 곳곳에서 막대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올렸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는 이어 "특허소송은 우선 미국 시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 퀄컴을 상대로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일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제품이 자사 그래픽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며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삼성을 제소하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이들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요청했다. 엔비디아가 수입금지를 요청한 삼성전자의 제품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노트 3 등의 스마트폰 제품과 갤럭시탭S, 갤럭시노트 프로, 갤럭시 탭 등 태블릿 모델을 포함해 모델 등 총 12개에 이른다.


출처: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80120



2014. 9. 6. 01:48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 엣지, 옆화면 왜 필요해?...美전문지 "데스크톱 PC의 툴바"




갤럭시노트 엣지 공개에 외신들 "차별화된 모습 보여줬다"



"스마트폰에 옆 화면이 왜 필요한거지?"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가전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공개하기 전까지 전문가들이 가졌던 생각이다.


그러나 갤럭시노트 엣지가 3일(현지시간) 모습을 드러내자 외신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라며 관심을 집중했다.


영국의 타임스는 "갤럭시노트 엣지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라면서도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했고, 영국의 가디언 역시 "그 어떤 경쟁사 스마트폰들과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삼성이 가장 잘하는 분야인 하드웨어에서 진면목을 발휘한 셈"(씨넷), "미래적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한 자격이 되는 제품"(마셔블), "그야말로 혁신적"(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대체로 후한 점수를 줬다.


그러나 타임스가 전제를 달았듯이 갤럭시노트 엣지가 혁신적인 디자인만큼이나 판매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에 기여하는 효자상품이 될지는 이 제품의 옆 화면이 실제로 얼마나 쓰임새가 있는지에 달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그렇다면, 갤럭시 엣지의 옆 화면은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일까?


스마트폰 리뷰 전문지인 미국의 브라이트핸드는 갤럭시 엣지의 옆 화면을 "데스크톱 PC의 툴바"라고 정의했다. 말하자면, PC 하단에 아이콘을 불러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표시줄 같은 역할을 한다는 얘기다.


이 제품 옆 화면의 쓰임새를 얘기할 때 삼성전자가 가장 먼저 내세우는 것은 다중작업 기능이다. 주 화면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으면서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보다 스마트폰 덮개를 열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구동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좀 더 개인화된 이용자 지향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옆 화면을 이용하면 굳이 시계나 날씨 등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 덮개를 열 필요가 없다. 실시간 뉴스 속보를 확인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새벽에 알람이 울리면 옆면 터치만으로 끌 수 있다.


이밖에 줄자, 음성녹음, 주식, 만보계, 플래시 등 원하는 앱을 설정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 엣지의 옆 화면이 쓸모가 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눈에 띈다.


예컨대 오른 손잡이는 스마트폰을 왼손에 올려놓고 오른손으로 우측 화면을 터치하면 문제가 없지만, 왼손잡이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손에서 갤럭시노트 엣지를 떨어뜨려 바닥에 부딪혔을 때 옆 화면이 온전할지가 관건이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언론의 평가처럼 혁신적이지만, 안정적인 매출을 담보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함께 선보인 갤럭시노트4를 실질적인 매출을 책임지는 `캐시 카우'로 밀고 있다.


오는 9일 애플이 공개할 아이폰 6가 처음으로 4.7∼5.5인치 대화면을 장착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에서 갤럭시노트4의 선전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갤럭시노트 엣지는 휘어지는 곡면 스크린을 모바일 기기에서 처음으로 상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갤럭시노트 엣지 옆 화면을 갤럭시노트4에도 붙일 수 있다"면서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향후 방향성을 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연내에 시판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노트4는 다음 달부터 전 세계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통신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출하가가 결정된다.


출처:http://www.ekn.kr/news/article.html?no=105193


2014. 9. 6. 01:44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 엣지 출시일도 가격도 오리무중 "반응은 폭발적인데…"




스마트폰 측면에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엣지(Edge)'가 공개된 뒤 젊은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 엣지가 정식 출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일 "갤럭시노트4는 10월 중 출시할 예정이지만 갤럭시노트 엣지는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자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갤럭시노트4는 10월 초 정식 출시가 예상되지만 갤럭시노트 엣지는 그 이후가 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수율, 아직 확인되지 않은 제품 안정성이 갤럭시노트 엣지가 풀어야할 숙제로 보고 있다.

수율이 낮으면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안정성이 문제가 되면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 이미지 전체의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또, 전세계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4와 달리 일부 국가에만 한정 출시된다.

높은 가격 역시 걸림돌이다. 최고의 스펙과 커브드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한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은 상당한 고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업계는 최근 정부의 출고가 인하 압박 분위기 속에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 가격이 1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앞서 휘는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108만9000원에 출시한 적이 있어, 이보다 뛰어난 스펙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진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 가격은 이보다 고가로 책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것.

여러 걸림돌이 있지만, 갤럭시노트 엣지에 외신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영국 타임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인지는 두고 볼 일"이라면서도 "포화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히 차별화된다"고 했고, 영국의 가디언 역시 "그 어떤 경쟁사 스마트폰들과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출처: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905000239




2014. 9. 6. 01:41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 엣지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가격은 얼마?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 엣지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독일 베를린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 언팩 행사가 열렸다.

이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갤럭시노트 엣지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갤럭시 노트의 대화면 사용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면부에 한정되던 것이 우측 옆면까지 정보가 표시되며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고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100만원 선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다소 가격이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6와의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72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