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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화웨이 공습…폰 '갑오샤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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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中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샤오미 쇼크’에 위기감

  3. 미리보기 2014.09.06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2014. 10. 20. 18:53 - 알 수 없는 사용자

샤오미·화웨이 공습…폰 '갑오샤화' 시작됐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국 스마트폰의 국내 공습이 불붙었다. 화웨이폰이 부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샤오미, ZTE 등도 출시가 임박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중저가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중국폰 바람이 얼마나 거셀지 예측하기 어렵다. 삼성전자  와 LG전자  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화웨이는 20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 2014'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 화웨이는 지난달 말 한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스마트폰 'X3'를 비롯해 얇기를 내세운 어센드 P7, 태블릿PC 미디어패드, 착용가능한(웨어러블) 디바이스 토크밴드 등을 전시 중이다. 이는 화웨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는 스마트폰 전시 '신고식'이다. 


2014 ITU 전권회의와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각사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보기술(IT)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LG전자 등도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최신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5세대(5G) 통신·사물인터넷(IoT) 등 제반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해외업체 가운데 스마트폰을 전시하는 곳은 화웨이뿐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화웨이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 본격화의 첫걸음이라고 보고 있다. 


화웨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스마트폰을 전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X3가 국내에 출시된 지 아직 한 달이 채 안 된 상황이므로 판매 추이 등을 살펴본 후 추가 모델 출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단통법이 시행된 후 이동통신 시장이 숨죽인 가운데 화웨이뿐만 아니라 소니, 샤오미, ZTE 등 다양한 외산폰이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이달 화웨이를 비롯해 샤오미, 블랙베리 등 해외브랜드의 공기계 판매량은 최대 900%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통법 시행 이후 국내산 폰의 체감비용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외국산 휴대전화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알뜰폰 시장은 '샤오미 모시기'에 발 벗고 나섰다. 미디어로그를 통해 화웨이의 X3가 출시된 후 샤오미, ZTE 등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을 들여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상황을 예의 주시 하고 있다. 이들은 "아직 단통법이 시행 초기라 보조금 등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집중되던 국내 소비자들의 중저가폰으로의 이동이 이어질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최신 사양보다는 디자인에 주력해 출고가를 70만원대로 맞춘 갤럭시 알파를 국내에 선보였으며 다양한 중저가 라인의 국내 출시 역시 고려 중이다. LG전자는 이르면 이달 선보일 독자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탑재 대화면폰의 가격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단통법이 시행 초 홍역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의 값싼 외산폰에 대한 호기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알뜰폰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이통3사에서도 이들 제품에 관심이 많은 상황이어서 국내 제조사들 역시 외산폰의 출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2012514235153



2014. 9. 6. 02:00 -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부, 中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샤오미 쇼크’에 위기감




정부가 '샤오미(小米)쇼크'에 본격적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 전략을 가다듬기 시작했다. 가만히 있다가는 중국 시장에서 밀리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샤오미가 국내 시장까지 잠식해갈 수 있다는 위기감마저 감돈다. 그간 수출 효자 지역인 대중국 수출에 경고등이 켜진 건 지난 5월께다. 5~8월까지 4개월 연속 대중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대중국 수출은 7.4%, 일본은 10.4%나 증가했다. 수년째 공염불에 그쳤던 중국 내수 시장 진출 문제가 한국경제의 위기로 다가온 것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대중국 수출의 패러다임 전환을 역설했다. 최 부총리는 "대중국 수출 감소가 (우리나라)전체 수출에도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중국 수출액의 불과 3%밖에 되지 않는 소비재 수출을 늘리지 않고선 이 같은 위기는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중국 기업들은 이미 우리 기업의 수출 주종목인 중간재 생산능력을 대체하고 있다. 실제 올해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1~7월)은 81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7.4% 증가), 유럽연합(EU·9.6%), 일본(10.1%)은 대중국 수출액을 크게 늘렸다. 

최 부총리는 참석한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구체적인 정책의 시점을 하나씩 지목하며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과제를 수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는 중국 로컬 기업 및 경쟁국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기존에 산재돼 있는 대중국 진출 지원방안을 지원 성과가 높은 것들을 중심으로 체계화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는 향후 중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5대 핵심 과제와 2가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중소기업들이 가장 애로사항으로 지목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및 유통·물류 강화 방안과 중국 진출 정보 제공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 등록하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에 자동으로 상품이 등록되고, 중국에 진출한 대기업의 유통망을 중소기업이 사용 가능케 하는 등의 방안 등을 추진 중이다. 

또 코트라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국 진출 정보지원을 체계화·일원화하고 고부가 전략 농수산식품을 발굴해 중국 농산물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게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10년째 공전 중인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도 입주하게 해 대중국 수출 전진기자로 삼겠다는 방안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중국 소비시장은 지난해 4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내년 세계 2위로 부상, 오는 2020년에는 9조9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부총리는 "중국 내수시장은 양적으로 급팽창하고 있다"며 "소비패턴이 고급화.다양화되는 등 주변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부처.기관별로 산재된 중국 진출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재정비해 성과에 따라 통폐합과 지원 확대를 병행하겠다"며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의 경우 우리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전초기지로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중.러.몽골이 참가하는 광역두만강 개발계획에 대해 최 부총리는 "오는 2016년 경협 중심의 국제기구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광역두만강 지역은 우리 경제 성장 잠재력 제고와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에 근간이 되는 지역인 바 국제기구 설립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유럽중앙은행(ECB)이 전날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로 내린 것에 대해 "국제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EU나 미국의 금리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거기에 맞게 선제적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http://www.fnnews.com/view?ra=Sent0701m_View&corp=fnnews&arcid=201409060100080630003993&cDateYear=2014&cDateMonth=09&cDateDay=05


2014. 9. 6. 01:56 - 알 수 없는 사용자

26개 언어 OS, 독자적 앱스토어 900만 '미펀'은 아이디어 창고




지난달 말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小米·좁쌀) 본사의 체험관은 중국 곳곳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최신 전략폰인 ‘Mi4’, 태블릿인 ‘Mi패드’는 물론 헤드폰·외장하드·스피커 등 다양한 샤오미 제품을 살펴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스스로 ‘미펀(米粉·샤오미의 팬이라는 뜻)’을 자처한 왕펑(24)은 “샤오미는 언젠가 삼성·애플을 뛰어넘는 중국의 자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사 1층 로비에 마련된 대형 TV에서는 샤오미를 응원하는 각양각색의 메시지가 영상으로 흘러나왔다. 세계 곳곳의 미펀이 보내 온 영상들을 편집한 것이다. 샤오미 측은 “이런 미펀이 9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미펀은 한국에도 있다. 팬택의 ‘베가 넘버6’를 사용하는 김모(29)씨는 기본 탑재됐던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닌 샤오미의 MIUI를 운영체제(OS)로 사용한다. 샤오미가 안드로이드를 독자적으로 개량한 OS다. 중국 OS이지만 한글화 작업으로 메뉴는 한글로 표시되고, 카카오톡 같은 국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다. 

 MIUI는 26개 언어 버전이 나와 있으며 전 세계 이용자가 7000만 명이 넘는다. 실제 MIUI 웹사이트 포럼에는 MIUI를 이용하는 전 세계 이용자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올라온다. 샤오미는 이들의 의견을 취합해 일주일에 한 번씩 OS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샤오미의 질주가 무섭다. 첫 스마트폰을 내놓은 지 3년여 만에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세계 스마트폰 시장 5위에 올랐다. 중국 3대 정보기술(IT) 기업을 지칭하던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에 샤오미가 더해져 4대 IT 기업을 뜻하는 ‘TABX’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샤오미 돌풍의 이유는 간단하다. 값싸고 품질 좋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과 비슷한 디자인에 삼성전자 갤럭시 못지않은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들면서도 가격은 이들의 반값 이하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첫 출시 때부터 1999위안(약 33만원)을 고수한다.

 이는 애플·아마존·델 등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철저히 벤치마킹했기에 가능했다. 샤오미는 애플처럼 제작 전 과정을 아웃소싱으로 진행한다.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이 작고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물량을 조절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에 주력해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은 아마존에서 배웠다. 또 델처럼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재고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판매물량만 내놓는 이른바 ‘헝거(hunger)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애간장을 태운다.

 하지만 ‘짝퉁 애플’ 취급을 받던 샤오미가 단시간에 애플·삼성전자를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기엔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샤오미의 ‘비밀병기’로 소프트웨어(SW) 기술력과 900만 명에 달하는 ‘미펀’을 꼽는다.

중국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있는 샤오미 본사. 로고 ‘MI’는 Mobile Internet의 약자다.

 스마트폰 제조사인 것 같지만 샤오미는 스스로 ‘모바일인터넷 회사’라고 소개할 정도로 태생부터가 SW 기업이다. 첫 제품도 스마트폰이 아닌 OS인 MIUI였다.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과 빈린 모두 SW 전문가다. 주요 경영진 9명 중 7명이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일했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샤오미의 진짜 경쟁력은 바로 SW”라며 “부품 종류에 따라 유연하게 SW를 설계하고 최적화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사양 하드웨어에서도 성능·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샤오미의 SW 파워가 집약된 것이 바로 MIUI다. 안드로이드 폰에 애플스러운 환경(사용자경험·UX)을 만들었다. 자체 OS를 갖게 됨으로써 샤오미는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이 아닌 자체 앱스토어를 구축, 독자적인 생태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도 하지 못한 난제를 해결한 셈이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플러리에 따르면 샤오미 이용자는 아이폰 이용자에 비해 7% 더 많은 시간 앱을 이용한다. 삼성전자 이용자는 되레 14%가 적다. 윤 연구원은 “단말기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기존 스마트폰업체와 달리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자사 콘텐트를 판매하는 채널로 보고 있다”며 “저가의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기반을 넓힌 뒤 SW·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펀이라 불리는 충성도 높은 고객도 큰 자산이다. 샤오미는 TV 광고를 전혀 하지 않는다. 덕분에 전체 매출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다. 대신 샤오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한다. 

 MIUI의 업데이트 과정이 그렇다. 이용자는 각종 문제나 오류,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MIUI 웹사이트에 쏟아낸다. 샤오미는 이를 수렴·취합해 매주 금요일 이뤄지는 업데이트에 반영한다. 이용자들은 이날을 샤오미의 브랜드 색을 따서 ‘오렌지 프라이데이’라고 부른다. 인터넷 투표로 높은 득표를 받은 제안에 표창하는 제도도 있다. 자신의 제안이 실제 기능으로 구현되는 걸 경험한 사용자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샤오미는 또 중국 각지에 팬클럽을 조성하고 정기 이벤트를 열어 결속력을 높인다. 매년 4월 열리는 미펀제(米粉節)라는 이름의 ‘팬 페스티벌’에서는 더 저렴한 가격에 샤오미 제품을 장만할 수 있어 미펀은 이날을 학수고대한다.

 KT경제경영연구소 김현중 전임연구원은 “회사의 모토를 ‘팬을 위해(Just for Fan)’로 정한 샤오미는 고객을 구매자로 보는 게 아니라 연예인과 팬클럽의 관계처럼 함께 성장하는 존재로 보고 있다”며 “샤오미의 제품이 미펀의 입소문을 타고 홍보되고 있으며, 이들의 열정적인 참여가 매진 행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중국을 넘어 인도·대만·싱가포르 등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가는 등 샤오미의 ‘무한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내로 브라질·러시아·이탈리아 등에서도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벵갈루루에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하는 계획까지 세웠다. 지난해 10월 구글의 휴고 바라 부사장을 영입해 글로벌 사업을 담당케 한 것도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스마트폰이 아닌 다른 가전시장도 위협할 태세다. 샤오미는 최근 49인치 초고화질(UHD) TV인 ‘Mi TV2’를 내놓았다. 가격은 3999위안(약 66만원)으로 비슷한 크기의 삼성·LG전자 UHD TV의 4분의 1 정도다.

 그러나 샤오미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는다. 샤오미의 지난 2분기 판매량 가운데 97%는 중국 내에서 팔렸다. 아직까진 샤오미 돌풍이 중국에만 머물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샤오미의 온라인 전용 판매원칙은 중국 다음으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에서는 통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구글의 넥서스, 모토로라의 ‘모토X’ 등이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도했지만 반응은 신통치 않았다. 여기에 기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한국외대 정보통신공학과 홍진표 교수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기나긴 법정 공방을 끝내고 화해 모드로 들어선 것은 샤오미의 무서운 추격 때문”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화된 서비스를 정착시키는 게 샤오미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http://joongang.joins.com/article/aid/2014/09/06/15327290.html?cloc=olink|article|defa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