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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출시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4.10.20

    "다음은 갤럭시S6" 삼성, 스마트폰 '연발탄 작전'

  2. 미리보기 2014.10.20

    모습 드러내는 갤럭시S6, '엑시노스7 옥타' 탑재… 홍채인식까지

2014. 10. 20. 18:50 - 알 수 없는 사용자

"다음은 갤럭시S6" 삼성, 스마트폰 '연발탄 작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갤럭시노트4의 출시 발표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갤럭시S6로 눈을 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 초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6를 공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발 전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이달 개발부서 각 파트별로 담당자를 정하고 본격적인 갤럭시S6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짙어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갤럭시노트4에 이어 출시되는 갤럭시S6가 제대로 바통을 이어받아 시장에서 선방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등에서는 벌써 갤럭시S6의 구체적인 사양을 예상하는 등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되는 5인치 초반의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 하반기에 나오는 대화면 노트 시리즈보다 많이 팔린다"며 "갤럭시S5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사양으로 저조한 성적을 낸 만큼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에 시장이 부정할 수 없는 최고 사양과 혁신 기능을 담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S시리즈의 하반기 조기 출시도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무선사업부 내 인력 700명이 타 사업부로 전환배치되면서 일손 공백이 발생한 데다 10월 이후 연말까지 중국 등 신흥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A시리즈' 등 중저가 라인 관련 과제도 눈앞에 닥친 상황이다. 따라서 내년 삼성 스마트폰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할 갤럭시S6는 내년 3월 초 MWC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무선사업부 수원사업장 650여명과 구미사업장 50여명의 전환배치로 인력이 줄면서 난립해있던 스마트폰 중저가 라인업을 3분의 1 수준으로 정리하려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마케팅·개발 간 입장 차이로 이 역시 눈에 띄는 조정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는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적이 저조해 대표선수를 조기 출시할 것이라는 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봐도 내년 3월에나 공개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계 판단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내부적으로 올해 안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갤럭시S6를 만들라는 내부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지만 현실적으로 앞으로 두 달여 만에 실물이 공개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공개 시기는 내년 3월 초 MWC 즈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일정을 바짝 조여 내년 1~2월에 개발단에서 마무리를 지어준다고 해도 이 시기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신제품 효과가 아직 가시지 않았을 때로 마케팅 측면에서 효과적이지 않다"며 "올해처럼 MWC에서 공개하고 직후 출시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1510353271283



2014. 10. 20. 18:49 - 알 수 없는 사용자

모습 드러내는 갤럭시S6, '엑시노스7 옥타' 탑재… 홍채인식까지



삼성전자가 14nm 공정으로 만든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7 옥타'를 내년 초에 출시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6'에 탑재한다. 이에 따라 베일에 가려졌던 '갤럭시 S6'의 모습도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스템LSI 사업부가 연말부터 14나노(nm) 핀펫(FinFET) 공정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Mobile Application Processor) 양산에 들어가 내년 초에 공개되는 전략스마트폰 '갤럭시 S6'에 탑재할 전망이다.


엑시노스7 옥타는 고성능 빅코어(ARM 코어텍스-A57) 4개와 저전력 리틀코어 4개(ARM 코어텍스-A53)로 이뤄진 옥타코어 제품. 향상된 모바일 이미지 압축기술(MIC)이 적용돼 현존 최고의 성능을 보유했다.


또 처리 능력에 따라 코어가 작동되는 HMP(이종멀티프로세싱)도 적용돼 이전 엑시노스5 옥타보다 57% CPU 성능이 개선됐고, 말리 T-760 GPU가 장착돼 그래픽 처리 성능이 74% 향상됐다.


이외에 QHD(2560×1440)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듀얼 ISP(이미지신호처리기) 지원으로 후면 카메라 1,600만화소, 전면 500만화소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안면인식과 홍채인식을 위한 솔루션 제공은 물론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응용프로그램을 지원할 때도 놀라운 성능 제공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갤럭시 S6에 홍채인식 보안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서 열린 ARM 테크 콘퍼런스(Tech Con)에서 14나노 핀펫공정 기반의 프로세서를 공개, 양산시기가 임박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발표한 신제품에 엑시노스7 옥타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 공개한 데는 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410/e201410161731421177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