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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발견

사회 검색 결과

  1. 미리보기 2014.08.18

    '갤럭시노트4' 중국판 짝퉁 '구폰'과 사양 차이는?

  2. 미리보기 2014.08.18

    아이폰6, 대교체 주기 위치'판매량 예상 초과할 것'

  3. 미리보기 2014.08.18

    석촌지하차도 '80m 싱크홀' 5대 미스터리

2014. 8. 18. 17:47 - 알 수 없는 사용자

'갤럭시노트4' 중국판 짝퉁 '구폰'과 사양 차이는?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 클론업체 중국 ‘구폰(Goophone)’이 삼성전자가 새로 발표할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의 복제폰을 내놓았다. 중국 유통업체인 ‘바이포컬(Vifocal)’을 통해 사전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폰은 그동안 아이폰5, 삼성 갤럭시 노트 3 등의 복제품을 선보여왔다.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에 따르면 구폰은 다음달 3일 삼성전자가 공개할 패블릿폰 ‘갤럭시 노트4’의 복제폰인 ‘구글폰 N4’를 내놓았다. 사양은 갤럭시 노트4’에 뒤지지만 주요 외양을 모방했다고 구폰측은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일 ‘IFA’에서 언팩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 노트4를 공개할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4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보도된 내용을 종합하면 5.7인치 QHD(2560X1440)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며, 4GB 램과 퀄컴 스냅드래곤 805 프로세서(또는 삼성 엑시노스 5433 SoC)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16메가픽셀 후면 카메라를 장착하며 모델멸로 16,32,64GB 스토리지를 각각 내장할 전망이다. 마이크로 SD카드를 통해 최대 128GB까지 확장 가능하다.

 

구폰은 N4가 삼성의 갤럭시 노트4를 모방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사양은 많이 다르다. N4는 5.7인치 1080p(1920X1080)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미디어텍의 MT6592 1.7GHz 옥타코어 칩과 2GB 램을 탑재했다. 내장 스토리지는 16GB이며 확장용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한다. 16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 5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듀얼SIM, 3200mAh 배터리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다.


출처: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Seq=2714396



2014. 8. 18. 17:45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6, 대교체 주기 위치'판매량 예상 초과할 것'



애플의 아이폰6가 거대한 아이폰 교체주기에 놓여 있어 예상을 뛰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휴대전화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뿐 아니라 특성의 다양성까지 측정하는 컴스코어 모비렌스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아이폰6가 아이폰 사용자의 주요 업그레이드 사이클(주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3세 이상의 아이폰 사용자들의 향후 6개월 이내 기기 업그레이드 의사를 조사한 결과 약 35%가 새로운 아이폰으로 교체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교체 의사를 피력한 46%는 아이폰4 이전 세대의 모델을 사용 중인 사람들이며 아이폰4S는 약 2천만명이 보유하고 있고 이들 중 40% 정도가 업그레이드 의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해 9월말 출시된 아이폰5C 보유자들은 짧은 보유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약 15% 정도가 교체의사를 나타냈으며 최신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5S도 24%인 약 360만 명이 업그레이드 의사를 보였다.


컴스코어는 “우리는 전체 스마트폰 인구의 보다 폭넓은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인구통계를 분석해 지수화 작업을 했다”면서 “아이폰5S 보유자들의 신제품 교체 성향은 얼리어답터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의 성향을 조사한 결과 부유한 지역에 살고 있는 평균 연령 25세~34세의 고소득 가구 성인남성들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이폰6 구매 의사가 169%나 높다고 주장했다.



아이폰6에 대해 높은 교체의사는 4.7인치와 5.5인치 등 새로운 화면크기가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미국의 4.5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은 108% 성장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16%에서 31%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컴스코어는 “대화면 아이폰이 반드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오늘날 대화면 스마트폰의 주도자가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충성심도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유자들의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38%에서 60%로 증가했다”며 “이러한 충성도는 애플이 큰 화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준다 해도 아이폰으로 전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출처: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08/20140818230446.html



2014. 8. 18. 17:40 - 알 수 없는 사용자

석촌지하차도 '80m 싱크홀' 5대 미스터리




추가 발견 가능성, 원인 공방, 주변 건축물 안전성 여부, 사전 인지 불구 대책 없었나, 보수 보강 공사 안전성 등 의혹 제기돼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자칫 잘못하면 대형 참사와 문화재 유실이 일어날 뻔했다. "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부근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길이 80m의 거대한 동공(싱크홀) 현장에서 만난 전문가의 말이다. 이처럼 이 싱크홀 발견은 인근 주민들은 물론 전 국민들에게 충격과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데다 주변 건물 안전에 미치는 영향 및 추가 지반 약화 가능성, 유실된 토사의 행방, 시공사 및 서울시 측의 책임 여부 및 사실 은폐 의혹 등 수많은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원인 공방= 시와 전문가 조사단은 1차적으로 터널 지하에서 진행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굴착 공사를 원인으로 지목한 상태다. 이 공사는 원통형 강재(Shield)를 회전시켜 토사 및 암반을 자르고 파들어 가면서 잘게 부순 토사와 바위 덩어리를 반출하는 '실드 공법'으로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공사의 관리 잘못으로 터널 천장 쪽의 연약 지반이 약화돼 지하수가 유출되면서 토사가 유실됐다는 게 조사단의 1차 결론이다. 

조사단 측은 해당 지역 지반이 지하수에 취약한 충적층인 데다가, 시공사도 이를 감안해 지반보강 공법 선정 보고서를 제출하고 행동매뉴얼을 작성했다는 점을 그 근거로 들고 있다. 

반면 시공사 측인 삼성물산은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연약 지반에 맞는 최신 공법을 통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은 조사단의 추가 정밀 조사 등을 거쳐야 확인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조사단이 시료 등을 채취해 분석에 들어간 상태"라며 "1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 건물 안전한가= 현재 석촌지하차도 주변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커다란 싱크홀이 발생한 만큼 자신들의 건물의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1차 조사를 마친 시는 일단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석촌지하차도 내부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했지만 구조적인 이상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주변 건물에 부착된 계측기를 통해 기울기 등 지반 침하 여부를 감시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점은 없다고 밝혔다. 

반면 주민들은 계측기 설치 및 검침을 시공사 측이 주도한 만큼 믿을 수 없다며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다. 

◆싱크홀 다른 곳에는 없나=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은 석촌지하차도 인근은 물론 다른 곳에서도 지하철 공사에 따른 싱크홀이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시는 일단 유사 공법이 시행된 다른 곳에서는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하철 9호선 909공구(여의도) 구간에서 이번과 같은 실드 터널 공법을 사용했는데, 당시엔 주로 암반 구간을 통과해 토사 유출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 나머지 9호선 3단계 구간과 우이동~신설동 구간에서도 1차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 탐사 결과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와 시민들은 추가 싱크홀 발생 가능성에 여전히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 조사단장인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문제는 암반과 충적층이 복합된 지역을 통과하는 굴착 공사를 진행할 때인데, 시공사가 제대로 된 이와 관련된 기술을 아직 갖추지 못했고, 관리도 소홀했다"며 "여의도 909구간도 어떻게 공사가 돼 있는지 아무도 모르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시·시공사, 사전에 알고도 못 막았다?= 일각에선 시와 시공사가 싱크홀 등 지반 약화에 따른 문제 발생 가능성을 알고도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며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시공사 측이 2012년께 3차례에 걸쳐 연약 지반에서 공사할 경우 지반 붕락 위험성이 우려된다며 보강공사 필요성을 제기한 적이 있지만, 이후 뚜렷한 추가 조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가 추가 공사 등 대책 마련과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공사도 날마다 터널 공사장에서 배출되는 배출토의 양을 제대로 측량하지 않아 총 15t트럭 140대분의 막대한 토사가 추가 유출됐는데도 알아채지 못했다. 

◆거대 동공, 막을 수는 있나= 싱크홀 발생 원인이 지하철 굴착 공사로 밝혀지면 계약상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입찰한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보수·보강 공사를 책임져야 한다. 삼성 측은 지난 15일 시에 콘크리트 또는 토사, 자갈, 석재 등으로 동공을 채우고 연약 지반에 대해 강화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복수의 복구 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각 안의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출처: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2&oid=277&aid=000331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