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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리보기 2014.08.18

    아이폰5s 단점 모음

2014. 8. 18. 19:28 -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이폰5s 단점 모음




(아이폰5s 단점 모음)

안녕하세요 WIDzard 팀블로그의 ios 부분을 맡고있는 큐타입니다.

아이폰5s와 함께한지도 어느덧 2개월이 넘어가고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폰이라고해도 단점은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그 단점들을 나열해보고,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대처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5s의 단점을 꼽으라면 4인치의 작은 액정과 아이튠즈를 써야하는 폐쇄성을 많이 손꼽으시는데 저는 그것들이 전혀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빼고 작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일수밖에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읽어내려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점1. 녹색 테두리 (녹테)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아이폰5때부터 생겨난 치명적 단점으로 꼽히고있는 녹색테두리(녹테) 현상은 화면밝기 100에서 사파리와 같은 하얀화면을 띄워놓고 테두리쪽을 보면 녹색 테두리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면을 그냥 보아도 보이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화면을 기울여보면 보입니다.

5s에 오면서 많이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산지 2개월된 제 아이폰5s 테두리가 점점 눈에띄게 하얘지기 시작하더니, 아직 그 현상이 미약해서 사진상으로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육안상으로는 점점 녹테가 뚜렷하게 보입니다. 애플은 이 문제를 하드웨어적 문제로 보지 않고 소프트웨어적 문제로 보기 떄문에 리퍼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는데, 그건 서비스 기사님 재량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리퍼기간이 지나지 않은 기기라면 리퍼를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고, 아쉽게도 리퍼기간이 지난 기기라면 "설정-일반-손쉬운 사용-대비 증가-화이트 포인트 줄이기"를 설정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녹테를 조금 덜 보이게 해준다고 합니다.



단점2. 오른쪽 상단부 액정 유격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역시 많은 아이폰5s 유저들이 겪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입니다. 특히 리퍼기간(1년)이 지나고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 센터에서 수리를 하고 난 다음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사용하다가 확인해보니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재조립해도 그 문제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왜 유독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생기는지 모르곘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액정을 눌러보면 삐걱삐걱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현상도 리퍼할때 큰 문제가 됩니다. 리퍼 기준은 오른쪽 상단부 액정에 유격이 있느냐가 관건이 아니라 "터치할 때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가"라고 합니다. 유격이 있는데 화면을 터치할 때 소리가 나는건 극악의 상황이고, 나머지는 유격이 있는것 같아서 눌러보고 유격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상 불편함이 없어도 조금이라도 유격이 생기면 이물질이나 습기 등이 유입되서 최종적으로는 내부 부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텐데 리퍼 기준이 너무 빡빡한것 같습니다.



단점3. 라이트닝 케이블 단선 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또한 아이폰5 이후로 극심하게 생기는 현상중 하나입니다. 초창기 아이폰 케이블을 시작으로 해서 아이폰 케이블은 약하고 단선 잘 되기로 유명했었는데요, 아이폰5 이후로 나온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 내구도가 더욱 최악이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아이폰5s는 충전기 가림이 심해서 정품 아니면 충전이 되지 않거나, 아이튠즈 연결이 되지 않는 현상까지 있어서 아이폰5s 사용자들은 충전기 단선이 일어나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정품을 사야합니다. 케이블을 험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아이폰 유저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단선현상, 이 현상은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씁드리고 싶습니다.

예방법 : "아이폰5s 라이트닝 케이블 열수축튜브로 강화하기" 글 참고 (http://widzard.tistory.com/125)



단점4. 약한 신호세기와 발열, 배터리 광탈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은 아이폰5s만의 고질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제가 느끼기에 단점이라고 생각되서 써봅니다.

갤럭시노트2와 옵티머스G PRO를 쓸때는 신호세기에 대한 압박감이 없었는데, 아이폰5s로 넘어오고 나서 신호세기가 툭하면 1~5를 왔다갔다 하고 이것의 영향으로 가끔 통신이 먹통되는 현상이 있어서 정말 불편합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고있는 통신장애지만 왜 이런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LTE를 쓰면 배터리가 빨리 다는것도 어느 폰에나 있는 문제지만, 배터리 일체형인 아이폰5s에서는 그 문제가 더 심각해 보입니다. 저는 차후 3G 유심을 쓸 계획이기 때문에 이 현상에 대해 큰 불편함은 없지만, 보조배터리 없이 다니시는 분들은 불편함을 겪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발열문제도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하면 어느 폰에나 생기는 문제이고 아이폰5s의 발열이 그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메탈+알류미늄의 소재상 케이스를 끼우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테두리쪽 발열과 뒷판 발열이 손에 그대로 전해져 뜨겁고 땀이 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단점5. 모서리부분 터치 불가현상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 또한 많은 아이폰5s 유저들이 겪고있는 문제인데요, ios7의 고질적인 종특이라고 하나, 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해주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가끔 모서리부분을 터치하려면 터치가 안되서 그보다 약간 안쪽을 터치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잘못 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적응하면 끝이라고 하지만 이 점에서 아이폰5s에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단점6. 가끔식 먹통되는 터치ID

(아이폰5s 단점 모음)

이 현상을 겪는 케이스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로는 처음부터 결함이 있는 기기를 뽑아서 원래 지문인식이 잘 안되는 케이스가 있고, 두번째로는 액정이 깨질만큼의 충격을 가해서 액정이 깨지거나, 내부 부품이 손상되어 케이블이 빠지면 아예 지문인식이 나가버리는 케이스가 있고, 마지막으로는 손가락의 그때그때 상태(습도,건조함,이물질,위치)에 따라 영향을 받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케이스는 수리나 리퍼를 해야하지만, 세번째 케이스는 손가락을 항상 잘 관리해야 합니다. 저는 양품을 뽑은건지 몰라도 10번에 9번은 아무 오류없이 잘 되는데, 가끔 다시시도가 뜨면 3~4번정도 더 갖다대거나 지문을 한번 닦고 하면 잘 됩니다.



이렇게 아이폰5s의 치명적 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기기든지 단점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쓰던 기기들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정도이고 사용상 큰 불편함도 없고, 신경쓰이면 리퍼를 받으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리퍼 기간이 끝난 경우이거나 중고로 산 기기라면 확인해봐야할 현상일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여섯가지의 단점을 발견했지만 나름대로 그 현상을 완화해서 쓰려 노력하고,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